음... 좋은 말이지만 강의를 할만큼 공감은 되지 않습니다

저사람은 여러 가능성을 지금도 만들수 있지만 재물이 없는 사람은 시기를 놓지면 평생 혼자 살아야함

저는 어느정도  공감이  가는데.. 돈은 행복에 관여하지만 적다고 불행하고 많다고 더 행복해지는  기준이 아니다.  

남한테 빌어먹지않고

남앞에 교만해지지 않을 만큼

그리고 돈이 행복에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내 시간의 흐름에 다가올수 있는 다른 행복들을 눈여겨보지 않고 놓쳐간다면 ..

돈에 대한 나의 행동이 어떤식으로든 내 삶의 행복에 관여합니다.

균형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돈"은 행복의 필수 조건은 아니다. 라는데 공감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궂지 "강의"할만한 수준은 아니라는 표현은 쓰지 않으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서장훈의 저 "말"이 과연 강의에 적합한가를 평가하자는 글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재물이 많지 않은 42살도 본인 하기에 따라 행복하게 살수 있어요. 마치 불가능한 것 처럼 생각하는 것 또한 편견에 지나지 않습니다.  

지금 있는사람이 그렇다는데 그만큼 없는사람은 공감못하는게 당연합니다.

돈은 일정한 수준을 넘어가면, 즉 적당한 수준으로 먹고살정도 이상이 되면 행복에 영향이 줄어듭니다.

그 일정한 수준에 다다르지 못한 사람에게는 돈이 행복에 큰 영향을 주죠.

최근에는 그 일정한 수준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많이 높아진거 같습니다. 드라마, sns에 상위층 삶만 보다보니 그런 삶이 기준이 된 거죠.

그러니 드라마의 삶과 본인의 삶의 괴리가 육아포기, 인생포기, 취직포기 같은 상황을 늘리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돈이 없으면 99% 불행하겠지.

좀 더 써서. 99.9999999999%

저는 돈 없으면 100% 불행하다고 봐요

살아가려면 최소한의 돈은 있어야

서장훈 말의 핵심은 간단히 말해 돈많아봤자 결혼안하면 별의미 없다는 말임

이미 자산이야 많지만 혼자살면 쓰는건 정해져 있음

좋은거 먹고 사고 써도 같이 나눠 쓸사람이 없으면 그게 뭔 소용 이냐 말임

돈버는 게임같은거 할때 만랩 수준으로 돈이 많아지면 게임이 더이상 재미가 없어 지는 것과 같음

돈이 많아도 다른 이벤트가 더 생기고 해야 재미를 또찾는데 

돈만 많이모으는게 목표인 게임은 더이상 할게 없어 재미가 없어지는 것과 같은거

돈맣으니 바부른 소리한다라는 개념보단 그걸 어떻게 사용 해야 하냐의 차이임

유명인이라 여자만나고 룸방가고 방탕하게 살기도 힘든 삶인데

일반인처럼 돈많으면 하고싶은거 다하고 살아야지 하는것과 개념이 좀 다름

결혼은 해도 안해도 후회가 맞지만 

잘생각해보면 50이넘어가면 사람만나 놀고 좋은데 가서 놀고 하는건 좋게 말해 자기 행복이란 위안삼는거지

가족이랑 같이 하는 삶 보단 솔직히 크게 재미나 행복은 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