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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집 욕실 타일 깨짐 비용 88
 Nyong 2 2021-07-06 08:52   조회 : 39909
KakaoTalk_20210629_154227881.jpg (130.8 KB)KakaoTalk_20210629_154227881_01.jpg (108 KB) More files(4)...

 

지은 지 2년된 아파트(세종), 2번째 세입자로 들어가 살던 중, 만기되어서 한달 뒤에 나갑니다.

 

지난주에 공용욕실에서 아래 사진과 같은 타일깨짐 등을 발견했고 집주인에게는 바로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지난 겨울 이따금씩 들리던 망치로 벽을 치는 듯한 소리의 원인이 타일깨지는 소리였더군요,

 

관리사무소에 알아보니 지난 겨울에만 510세대 중 20세대가 타일을 교체하는 공사를 진행했고,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이라 타일을 선구매하여 쌓아놓고 있었으며, 하자보수기간은 지났으니 업자에게 연락하여 수리하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업자에게 연락해보니 세종시의 많은 아파트가 잘못 지어져서 이러한 현상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한 면의 타일을 다 교체하는데 총 60만원의 비용이 들고, 대부분 집주인이 지불한다고 했습니다.

 

이 쯤에 집주인에게 문자가 옵니다. 저는 사실통지만 한 상태이고 누가 수리비용을 내는가에 대해서는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았습니다.

 

문자 내용은,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까, 이런 일 없었습니다. 수리해놓으세요"

 

제가 전화를 걸어서 저희가 사용상 과실이 있으면 저희가 지불하는게 맞다. 하지만, 이 현상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라고 말씀드렸지만,

 

집주인은 한참 저에게 화를 내며 58년 인생이 욕실 타일 깨진거 본 적이 없다. 집을 도대체 어떻게 썼냐는 말만 돌아왔고, 본인도 알아보겠다 하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4일 후 어제 다시 문자가 왔는데, 문자 내용은 "겨울철에 너무 건조하게 욕실을 관리하면 그런 현상이 발생한다. 따라서 수리하고 나가라, 아니면 보증금에서 수리비 제하고 입금하겠다." 였습니다.

 

 

 

더이상 말이 안통할 것 같아서, 동의 못하겠다고만 답해줬습니다. 돈 안돌려주면 소송도 생각중인데, 어떤 것들을 미리 준비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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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는강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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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발생되는 하자입니다. 이유는 몇가지 있지만 대부분의 이유는 타일을 붙인 콘크리트벽의 팽창,수축입니다. 요즘 아파트들은 상당수가 기본 25층이상 고층아파트인데, 시공기간이 짧아짐에 따라 콘크리트 골조를 올린 상태에서 얼마 지나지않아 인테리어 공사를 하게됩니다. 여기서 가장 먼저하는 것이 보통 화장실 타일입니다. 예전 아파트의 경우는 15~20층이하에 공기도 충분해서 골조를 끝내고 시간이 지나 타일을 붙이기 때문에 콘크리트가 충
업체는강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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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이 아닙니다. 임차인등기는 막판에 쓰는 것입니다. 스스로 보증금 없이 다른 집에 이사한 후에 임차인등기 걸고할 수 있는 것인데 대부분 이런 소액은 양쪽이 얻는것 보다 잃는 것이 많습니다. 물론 집주인이 훨씬 크게 잃습니다만 본인도 시간적 정신적 손해를 감수해야합니다. 임차인이 망치로 부순거 아니면 수리해줄 의무 없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 사용에 의한 사용감, 어쩔 수 없는 사용 손상이 아니면 원칙적으로 원상복구 의무는 있습니다.
금수까락 다른의견 0 추천 1

시공하자 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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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ong 다른의견 0 추천 0
관리실에서는 하자 기간이 지나서 직접 수리하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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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쉬라우 다른의견 0 추천 0
15년도 지은아파트 3년차 그런현상있어서 하자보수받음 기간지난세대는 아파트에서 비용 받았던걸로 기억나네요.관리실과 통화해보라하세요. 아직 그런세대많은지 얼마전 타일 다시 나눠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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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ong 다른의견 0 추천 0

관리실에서는 타일 판매와 업자 소개만 해주더라구요.

집주인이 하자인걸 몰라서 저에게 책임을 씌우는 것 같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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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츄 다른의견 0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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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ong 다른의견 0 추천 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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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는강추천 다른의견 0 추천 23
흔히 발생되는 하자입니다. 

이유는 몇가지 있지만 대부분의 이유는 타일을 붙인 콘크리트벽의 팽창,수축입니다.

 

요즘 아파트들은 상당수가 기본 25층이상 고층아파트인데, 시공기간이 짧아짐에 따라 콘크리트 골조를 올린 상태에서 얼마 지나지않아 인테리어 공사를 하게됩니다. 

여기서 가장 먼저하는 것이 보통 화장실 타일입니다. 

 

예전 아파트의 경우는 15~20층이하에 공기도 충분해서 골조를 끝내고 시간이 지나 타일을 붙이기 때문에 콘크리트가 충분히 건조된 뒤에 타일을 시공해서 균열이 적으나 최근 지어진 아파트는 그 기간이 단축되 흔히 발생되는 하자입니다. 

신축아파트의 벽 곰팜이가 생기는 이유도 환기문제도 있지만 이러한 콘크리트가 마르는 과정에서 생기게 됩니다. 

보통 콘크리트는 1년이상 건조되어야 수축,팽창, 습기발생이 줄어듭니다. 

아파트 벽 타일은 화장실과 주방욕실에 시공하는데, 화장실은 콘크리트 골조에 타일을 붙이는 반면, 주방타일은 석고보드에 붙여 시공합니다. 주방타일은 깨지지 않지만 유독 화장실 타일만 균열이 발생하는 이유입니다. 

상당수의 건설사가 이를 인정하고 하자기간이 어느정도 지나도 하자보수로 처리해줍니다. 

 

하지만 이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는 개인이 입증하기는 불가능해 자비로 해결할 수 밖에 없는데, 이는 사용상의 부주의와는 거리가 멉니다. 

 

집주인과 해당내용으로 협의를 보시기 바라며, 관리사무소나 인근 부동산에 사례를 녹취하여 수리비용 부담 이유가 없음을 알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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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ong 다른의견 0 추천 0

감사합니다.

여러 녹취를 해 놔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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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아칸앙마 다른의견 0 추천 0

그냥 지나가려다 이 댓글 보시고 집주인과 다투실까봐 걱정되네요. 건조 수축은 욕실 타일 뒷면에 붙는 모르타르 문제거나 타일 자체 품질 문제일 수 있고요. 주방 타일은 석고보드 설치는 모르겠고(보통 콘크리트 벽이나 조적 위에 함) 본드로 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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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동산 다른의견 0 추천 0

신축 아파트는 2년에서 3년 사이 이런일 자연발생적으로 많이 일어납니다. 저도 신축 두 군데 살았는데 lh든 민영이든 다 발생하네요. 하자보수 대상입니다~ 집주인과 잘 얘기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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