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의 서울시 코로나 간편검사는 성공할까요?

저는 반반이라고 보지만 의의로 성공가능성이 높을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코로나가 10시에는 도망갔다가 10시가 넘으면 찾아오냐고 비판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4차 확산의 시기에 무리한 행정을 한다고 합니다.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 최소한 질본과 정부탓을 하며

중간은 갈수 있는데 어째서 저런 무리수를 둘까요?

저는 기본적으로 2가지 이유라고 봅니다.

첫째는 자영업자들의 희생에 대해 숨통을 틔워주기 위해서라고 봅니다.

1년넘게 빚으로 희생해온 자영업자들에게 희생을 더욱 강요한다면

이제는 정말로 숨쉬지 못할수도 있겠지요.

논리적 근거가 없는 편의주의적인 정부의 일괄 방역정책은 까이는게 맞겠죠

둘째는 정치적인 노림수가 아닐까 싶네요

실패한다면 정치적 책임이 커져 다음 서울시장 재선에 그나큼 부담이 될껍니다.

그와 반대로 오세훈식 방역이 성공한다면 정부와 궤를 달리한 차별적 정책으로

오세훈의 다음 서울시 재선에 그나큼 정치적 자산이 되겠죠

저희는 이미 2번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한번은 대만식으로 방역하는 방법

한번은 뉴질랜드식으로 방역하는 방법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서울시민으로서

정치적 좌우를 떠나 오세훈의 선택이 좋은결과를 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