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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는 과연 나쁜것인가? 27
춤추는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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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 또는 페니미즘의 정의에 대해 논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이 용어를 세가지로 정의를 내려봤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1. 첫번째는 사전적 정의입니다.
페미니스트는 페미니즘을 따르거나 주장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페미니즘은 성 차별적이고 남성 중심적인 사회구조로 인해 여성에게 주어지는 억압에 저항하여 성평등을 이룩하고자 하는 사상.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은 성별로 인해 발생하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차별을 없애야 한다는 견해로 정의하고 있다.
즉, 사전적 정의의 페미니스트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오히려 찬성하고 지지해야 될 것처럼 보입니다. 여성 차별을 없애자라든가,, 넓게는 성별로 인해 발생하는 차별을 없애자는 거니 거부할 이유가 없습니다.
불과 100년 전만해도 여성은 대학 입학도 제한적이였고, 여교수가 된다는 것도 불가능한 그런 시절이었으니,, 그것을 없애고자 하는 것에 찬성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2. 두번째는 지극히 개인적인 저만의 견해로 ‘여성 이익 단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페미니즘은 차별을 없애자는 것을 넘어서서,,, 역차별적인 현상까지 일어나고 있거나, 만들려고 하는 경향이 강한 것 같습니다. 여성할당제나 여성가점제를 주장하는 것들이 대표적인 예이고요. 굳이 여성할당제나 가점제를 하지 않아도, 수년 내로 여성들이 사회 생활 전반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질 것이라고 개인적은로 생각합니다.
3. 세번째는 극 페미니스트로 ‘메갈’이 되겠네요.
이건 머 거의 일베와 동급으로 보여집니다. 한 쪽으로 지나치게 편향되어 있는 무리들이죠. 따로 말씀을 안 드려도 이 부분에 대한 남성들의 분노는 극에 달해 있기 때문에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보통 저는 이런 일베나 메갈이나 상대를 하고 싶어 하지 않기에 이들이 하는 행동이나 행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지 않습니다. 그런 것들을 찾아보면서 스스로 학습하는 경향이 있기에,, 나도 모르게 빠져들 수 있어서요. 그래도 기사나 정제된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글들을 읽어보며 어느정도는 인지하고 있습니다.
사전적 의미로만 보면 어느 누구든 ‘나는 페미니스트다’ 라고 말을 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재 모든 페미니스트 = 메갈 로 인식하는 경향이 매우 강합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말한 사람은 1번의 의미로 얘기했는데 3번으로 받아들여져 욕을 먹는 사례가 있을 수 있다는 겁니다.
어떻게 보면 현재의 상황은 3번의 페미니스트를 몰아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혹은 2번까지도 저지할 수 있는 기회인데 ‘페미니스트 = 메갈’ 로 인식해버리면서 모든 페미니스트를 적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즉 구도가 남성 VS 여성 으로 흔히 말하는 갈라치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 갈라치기는 누가 만든다기보다는 스스로 갈라치기를 하는 경향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일베가 소외(?)되거나 욕을 먹고, 주춤했던 이유는 일베를 일베무리로만 보아 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페미니스트 자체를 메갈로 인식해서 동급을 취급해 버리면서 크게 보면 여성 남성 구도로 변해가고 있는 판세입니다.
정자게에서 다뤄지고 있는 페미니스트들에 의한 사건들은(편향 교육 같은) 3번의 메갈 내지는 극 페미니스트들의 이야기이지 모든 학교가, 모든 여교사 혹은 페미니스트를 찬성하는 사람들이 모두 그렇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학교 현장에 우려하시는 것처럼 여성 편향 교육 이루어지고 있지 않습니다. 정말 소위 몇 명의 일탈 교사 혹은 극단적인 교사들에 의한 잘못된 교육입니다.
두번째 정의인 여성이익단체 로의 페미니스트도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 혜택을 받던것을 뺏기면 엄청나게 손해라고 생각합니다. 여성 이익을 위해서 여성들이 힘을 쓰고, 민원을 넣어서 어떻게 보면 챙취한 것들인데 그것을 내려놔라 라고 하면 싫어하겠지요. 그 방법보다는 남자들도 적극적으로 민원을 넣고, 혜택을 달라고 요구해서 같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향으로 선택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은 귀찮아서라도 안하죠. 선거를 잘한다고 해서 20대 남자들에게 혜택이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들에게 또 요구하지 않는다면 상황은 똑같을 것입니다.
기회입니다. 극단적인 페미니스트(메갈)을 거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여성들 중에도 그들을 거부하는 분위기기 일어나지 현재같은 극단적인 몰아가기는 오히려 부작용만 나올까 우려됩니다.
페미니스트와 관련된 많은 글들을 읽다보면,,, 공감이 되는 부분도 있고, 안타까운 부분도 있어서
나름대로 생각을 정리해서 적어보았습니다.
비판은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비난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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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dY
해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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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내의 여성계 즉 페미는 대부분 여성민우회와 관련이 있습니다
한명숙 전총리이자 초대 여성부 장관꼐서도 여성민우회 회장이었고 3대까지던가? 암튼 민주당네 페미는 여성민우회 출신이 많습니다 문제는 저 여성민우회 내에 메갈들이 꽤나 많아지고 있다는 겁니다 민주당도 잘못되어가는 저 단체와 이제 손을 놓을 떄가 되었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