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감옥갈지도 모른다는 글에 발끈하는 분들이 많은데

냉정하게 따져보세요.

역대 대통령중에 임기중, 임기말이 불행하지 않은 대통령이 있었는지.

전두환, 노태우는 사형과 무기징역을 선고받았고

김영삼은 자신의 임기중에 아들(김현철)이 구속되었고

김대중도 아들셋 모두 권력형 비리로 수감됐습니다.

자살한 노무현과 현재 수감중인 이명박근혜는 말할 필요도 없겠죠.

그정도로 우리나라는 대통령이 되면 비리가 "운명처럼" 따라 왔습니다.

문재인은 무조건 깨끗할 거라는 오만과 자신감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겁니까?

최재형 전 감사원장도 관계된 원전 문제도 그렇고

문재인 사위가 이상직 의원과 관련된건 유명하죠.

청와대 향하는 원전수사..정권말 '핵폭탄' 되나
동아일보 DB. 윤석열 검찰총장은 문재인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만든 공신 중에 공신이다. 검찰과 박영수 특검팀이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실체를 밝히지 못했다면 박근혜 대통령 탄핵은 불가능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윤 총장은 박영수 특검팀의 수사팀장을 맡아 국정농단 수사의 성공을 이끌었다. 그 공로로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사실상 검찰 권력의 핵심이었던

문재인 정부의 월성원전 경제성 조작

이상직 회삿돈 71억, 文사위 취업 태국 항공사와 수상한 거래
이스타항공 창업자인 이상직(무소속·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업무상 배임·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인 검찰이 "태국 항공사 타이이스타젯의 설립 자금이 이스타항공으로부터 나왔을 가능성이 있다"는 추가 고발을 접수하고 최근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다. 타이이스타젯은 문재인 대통령의 사위인 서모씨가 취업해 특혜 채용 논란이 일었던 회사다. 야당(곽상도 국민의

[단독] 文대통령 사위 '유령회사' 취업했나..1억 벌고 70억 팔아치웠다
(시사저널=공성윤 기자) 문재인 대통령 사위가 취업했던 태국 항공사 '타이이스타젯'이 페이퍼컴퍼니(유령회사)란 정황이 짙어졌다. 시사저널이 단독 입수한 타이이스타젯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3년 동안 70억원 중 대부분의 자산을 팔아치운 것으로 드러났다. 쉽게 얘기하자면, 갓 창업한 회사가 설비를 갖추기에도 바쁜 시기에 컴퓨터, 책상, 의자까지 팔

노무현도 그렇지만 문재인이 아무리 깨끗해지려 해도 측근들 비리까지 모두 막을 수는 없는 겁니다.

권력이 생기면, 그것도 아주 막강한 권력(180석 거대 여당 + 압도적인 대통령 지지율)이 생기면 자연히 벌레들이 꼬이기 마련이에요.

노무현은 자기 사람이라도 할말은 강하게 하는 스타일인데도 그랬는데

부드럽기만 한 문재인은 오죽하겠습니까? 제가 보기엔 지금도 간신들의 벽에 둘러싸여 있는 것 같은데.

제가 조국을 경멸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잘못을 해도 전혀 반성하는 기색이 안보인다는 겁니다.

조국도 이런 마당에 다른 인간들은 오죽하겠습니까? 솔직히 민주당이나 문재인 정부에서 잘못 순순히 시인하고 나간 사람이 얼마나 되나요?

오히려 고개 뻣뻣히 쳐들고 국힘 가리키며 물타기나 하려 하고, 관행이나 "특별한 사정"이 있다면서 발뺌하기 바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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