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희생자 명단 이미지 내리고 155명 -> 142명으로 줄음 / 민들레는 법위반으로 고발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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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유족들이 희생자 명단 공개에 대부분 찬성했다, 반대했다는 증거가 어딨냐 고 선동하는 분들 계신데

민들레 페이지 가보세요.

처음엔 이름빼고 성만 남겨놓는 식으로 고쳐놓더니만

지금은 그것도 민망한지 이미지는 내렸고, 공개된 이름수도 155명에서 142명으로 줄었습니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 공개합니다
시민언론 민들레는 14일 시민언론 더탐사와의 협업으로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 명단을 공개한다.지난달 29일 참사가 발생한 지 16일 만이다. 14일 현재 집계된 사망자는 총 158명이지만 명단은 그 이전에 작성돼 155명이 기록됐다.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10여 명 가운데 안타깝게 숨지는 사례가 추가되며 희생자는 계속 늘고 있다.지금까지 대형 참사가 발생했을 때 정부 당국과 언론은 사망자들의 기본적 신상이 담긴 명단을 국민들에게 공개해 왔으나, 서울 이태원에서 단지 축제를 즐기기 위해 거리를 걷다가 느닷없이 참혹한 죽음을

"신원이 특정되지 않지만 그래도 원치 않는다는 뜻을 전해온 유족 측 의사에 따라 희생자 10여 명의 이름은 삭제했다."

이름 공개를 원치 않는다는 유족의 뜻을 받을어 삭제했다고 하는데

그것도 참 치졸한게 "신원이 특정되지 않지만" 이라며, 유족 관계자인지 확인은 안되지만 삭제해준다는 식으로 적어놨습니다.

다들 예상했듯 민들레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기부금품법 위반으로 고발됐고

이거 가지고도 누가 맞니, 틀리니 두 진영으로 나뉘어서 싸우겠죠.

전문가라는 양반들도 나서서 이건 유족들을 2번 죽이는 짓이라고 비판하고 있고

그걸 본 누군가는 또 니네가 뭘 아냐면서 양념질을 시작하겠죠.

오히려 희생자에 대한 추모는 흐릿해지고 정치 진영간의 싸움만 더욱 확대되는 양상입니다.

이게 1찍들이 바라는 진정한 추모의 모습입니까? 정녕 명단 공개로 이런 분란이 일어날지 예상 못했다는겁니까?

이종배 서울시의원,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 올린 ‘민들레’ 고발
이종배 서울시의원. 뉴시스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이 유족 동의 없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을 공개한 친(親)민주당 성향 인터넷 매체를 고발했다. 이종배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 ‘시민언론 민들레’에 대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 의원은 “민들레 측은 ‘유가족협의체가 구성되지 않아 이름

[단독] 이태원 희생자 공개 ‘민들레’ 운영진, 기부금품법 위반 고발당해
이명재 민들레 대표·김민웅 촛불행동 대표 1000만원 이상 모금 미신고 혐의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이름을 공개해 논란을 일으킨 시민언론 단체 ‘민들레’의 운영진이 기부금품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명재 민들레 발행인과 김민웅 촛불행동 대표(전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가 각각 서울 마포경찰서와 종로경찰서에 기부

"이태원 희생자 공개가 정의?"…세월호 트라우마 연구한 교수의 호소
세월호 참사·천안함 사건 생존자의 트라우마를 연구했던 교수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이 공개되자 "지금 상황에서 이름 공개로 유가족이 얻을 수 있는 게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했다. 14일 김승섭 서울대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 공개를 반대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김 교수는 "제가 세월호 참사와 천안함

'희생자 공개' 고집하는 민주당…전문가들도 "두번 죽이는 일"
핵심요약이재명 대표, 참사 희생자 명단·사진 공개 요구 국민의힘 물론 정의당, 시대전환 등 야당도 반대 민주당 내서도 지난 7일 반대했다가 이틀 만에 번복 전문가들 "유족들 심리적 압박 상황…두 번 죽이는 일" 더불어민주당이 '핼러윈 참사' 희생자 명단 공개를 공식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물론 정의당까지 반대하는 상황에서도 민주당이 명단 공개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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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5 11:26 | 덧글 점아이콘

이종배씨야 바이든 날리면도 고발했던 양반인데요????

국힘 이종배, MBC 고발 "尹 비속어 왜곡보도 명예훼손" | 중앙일보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순방중 불거진 이른바 ‘비속어 논란’을 처음 보도한 MBC가 명예를 훼손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설 예정이다. 26일 국민의힘 소속인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 발언 관련 허위 방송한 MBC의 박성제 사장, 편집자, 해당 기자 등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및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 공모공동정범으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그는 "MBC는 이 동영상 업로드 후 연달아 (같은 날 낮) 12시11분에 "MBC가 윤 대통령이 ‘(미국) 국회에서 이XX들이승인 안 해주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말했다고 최초 보도를 했다"며 해당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 윤대통령,왜곡보도,윤대통령 비속어,비속어 논란,이종배 서울시의원

혹시, 기사를 퍼오신 이유가 이종배씨 의견과 동조하신다면 아직도 날리면으로 들리세요?

2022-11-15 11:28 | 덧글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