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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쌍특검과 지역화폐법 고집은 수상한 세월에 묻힐 걸 우려해서라지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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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이 산적했는데 체코에 원전 덤핑쳐 놓은 수출계약 마무리 핑계로 또 말썽쟁이 돈 여사 옆에 끼고 출장간다는 건
국정도주이고 혈세낭비벽입니다.
그리 바깥바람 쐬며 술처먹고 돌아온다고 달라질 건 없습니다.
만인지상의 극귀한 황제를 자처하며 앞에 부복한 하찮은 만백성에게 사과할 리도 만무고 소신을 바꿔 거부권정치를 거둘 리도 없습니다.
애가 닳는 건 한동훈입니다. 가발쓰고 말굽 높이고 그럴 듯 현하지변으로 허풍떨면 국민이 그 허장성세에 속아 줄 줄 알았더니
이제야 자신이 거미줄에 걸린 가을 고추잠자리 신세란 걸 아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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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종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