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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참사 희생자 명단 무단공개한 민들레, 개인 정보법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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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시민
2024-10-13 07:00
조회 :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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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시민
2024-10-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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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등록안내
자기네들이 유족들 동의도 없이 무단공개했으면서, 삭제요청에 신분증을 요구해? 아주 제 정신이 아니었네요.
조사 결과 당시 민들레는 이태원 사고 희생자의 일부 명단을 수집·공개하고, 이를 삭제해달라는 유족의 요청에 '희생자와 관계를 확인해야 한다'는 이유로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신분증 사본을 요구했다.
신분증 사본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주민등록번호에 대한 가림 처리 등 비식별화 조치의 시행 여부를 별도로 안내하지 않은 사실도 함께 드러났다.
다만 실명 확인 후에 수집된 개인정보는 파기했으며, 최초로 공개한 명단에서 일부를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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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조선의쥴리다
좌파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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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는 "지금까지 대형 참사가 발생했을 때 정부 당국과 언론은 사망자들의 기본적 신상이 담긴 명단을 국민들에게 공개했다"면서 더탐사와의 협업으로 명단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유가족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공개해 논란이 되었다. 게다가 외국인과 자국민을 가리지 않고 공개된 데다, 유가족들 중 공개를 원치 않음에도 공개된 경우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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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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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영정도 위패도 없는 분향소를 설치한
윤석열 정권! 책임자는 아직 장관자리를 지키고 있다.
민들레 시민언론을 비판한다? 법위반을 강조한다? 님 가슴에 손을 올리고 뛰는 심장을 부여잡고 지금 이나라가 과연 정상적인지, 법집행은 공정한지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좌파라고 적은 그 초라한 아이디도 이제 본국으로 가시겠지만 신념잃지 마시고 끝까지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
좌파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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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세탁
기자협회는 세월호 참사이후 재난보도준칙을 만들었습니다.
2. 피해자 인권 보호 제18조(피해자 보호) 취재 보도 과정에서 사망자와 부상자 등 피해자와 그 가족, 주변사람들의 의견이나 희망사항을 존중하고, 그들의 명예나 사생활, 심리적 안정 등을 침해해서는 안 된다. 제19조(신상공개 주의) 피해자와 그 가족, 주변사람들의 상세한 신상 공개는 인격권이나 초상권, 사생활 침해 등의 우려가 있으므로 최대한 신중해야 한다. 출처: 한국기자협회(http://www.journalist.or.kr/news/s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