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세과시적 줄탄핵이 바람직해 보이진 않지만 오죽하면 그랬을까싶다.
윤은 전가의 보도처럼 줄거부권행사하며 국회와 야당 개무시로 야당견제를 막으니
탄핵이라도 해야 눈길주지 않았겠나?
그 줄탄핵이 윤의 독재에 대한 작심당략이고 조자룡 헌 칼 쓰듯이라고는 하지만
최소한 합법적 필요조건을 갖춘 국회다수결에 의한 정치행위였다.
그런 야당의 정치당략에 불법계엄이란 군사폭력으로 대응한 건 민주주의 포기다.
정치는 설득과 협상이 아닌가?
더욱 황당한 건 윤이 선거관리를 부정하는 것이다. 그건 현 선관위 관리하에 당선된
윤의 자기부정이다.
오직 이재명 먼지만 바라보는 국민의힘이 닭 쫓던 개꼴이 되어 지붕만 쳐다보는 궁상이
보기 민망하다.
혹여 이재명 무죄란 판결이라도 나오면 궁민의힘의 그 낭패감은 어이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