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념과 교리를 결부시키는 순간
그들은 더이상 순수한 종교인이 아님.
종교에 의한 폭력은 근본적으로 자신들이 '선' 반대편은 '이단' '악'이라고 규정하는, 이 타협 할 수 없는 이 분법적 신념에 의해 자행됨.
지금 저들은 자신들이 세운 허수아비(악마)를 가리켜 자신들에게 반기를 드는 사람들을 지칭하고 있음.
종교가 위험해지는 순간은 바로 순간임.
세뇌된 인간들이 착가에 빠져서 피를 부르는 행위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금 정신 똑바려 차려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