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종가 국힘을 향해 연일 포격을 가한다.
진보입장에서야 깨소금이다만 그건 금도를 벗어난 자기파괴다.
그의 '양아치 중범자'란 막된 저격에도 이재명은 애써 껄껄 너털웃음으로 '낭만정객'이라 말하지만
그의 말은 독사같이 독하고 비수같이 뾰족하며 촌철살인적 적확성을 갖고 있어 듣는 이를 아프게 한다.
그런 홍이 과연 낭만정객인가?
그는 누구보다 이재명의 범죄피의가 윤석열 정치검찰이 엮은 창작소설적 누명이 9할 쯤 된다는 걸
다 알면서 ;양아치 잡범'이라는 건 저격을 위한 저격이었다.
무릇 정치는 싸울 땐 싸우더라도 애국과 우국을 버리면 안되고 신사도를 버려서도 안된다.
홍과 같은 관종은 자신 드러내길 즐기므로 신비감도 품격도 없다.
그가 (혹여 탄생할 수 있는) 이재명 정권 총리로 거론되는 게 웃ㅍㅡ다.
시대적 당위가 통합이라면 홍보다는 MB똘만이 이재오가 낫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