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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을 따로 배울 생각은없고 마이볼도 없긴한데
크랭커 폼이 너무 멋있더라구요
그래서 터는것만 연습중입니다
근데 크랭커 같은경우는 무조건 마이볼로 해야된다던데
그이유가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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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농 좀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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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에서 오시넣는 효과를 주기 위함이죠
그럴려면 중약지에서 볼링공에서 빠지는 순간에
채면서 튕기듯이 퍼올려야 하는데
손가락굵기와 딱 맞아야 마찰력이 발생해서 채기가 쉽죠
볼링장 공은 그냥 손가락에서 쑥 빠져나와서
쉽지 않아요
아 제가 볼링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어서요... 클래식..? 라인끝쪽에 붙어서 던지는것도 마이볼로 해야하는 건가요??
반반입니다..마이볼로 해도 되고 하우스볼로 해도 됩니다..
흔히 마이볼이라는건 라인 끝에서 던지면 스핀이 제대로 먹으면서 안쪽으로 휘게끔 되어 있죠
하우스볼은 휘는 정도가 거의 없습니다 거의 직선으로 나가죠 그래서 제일 끝라인에서서 가운데 핀 보고 던져야 볼이 핀을 파고 들어서 스트라이크가 나올 확률이 높아요
가운데 서서 가운데로 굴리면 공이 첫핀을 때리면서
공이 밀려나게 됩니다 그럼 스트라이크 나올 확률이 낮아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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