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보다 이어폰 줄이 비싸다니...

싸구려 저퀄리티 케이블은 오히려 이어폰이 가진 소리를 제대로 못내주고 깎아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가성비로 통하는 차이파이들 이어폰들이 이경우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렴한 가격때문에 케이블이 안좋은게 들어가거든요.

이런 이어폰들은 케이블만 바꿔도 소리향상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투자 대비 효율이 비싸지면 비싸질수록 체감하기 쥰내 어렵다보니 허상이니 플라시보니 하는 얘기가 나오지요.

ㅇㅈ 맞습니다 ㅋㅋ

로그함수같이 가격 올라갈수록 효과는 느끼기 어려운..

저항과 함께

전선에 생기는 기생 인덕턴스와 기생 캐패시턴스에 따라

전선에 흐르는 신호는 무조건 변형 될 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케이블 시작에서의 신호가 케이블 끝까지의 신호가

최대한 변형이 없도록 노력을 하는건데요..

어떠한 재료로 케이블을 만들어도 신호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존재하기 때문에..

그냥 본인 만족입니다..

또 상품 설명에 6N UPOCC Copper and Copper-Silver Alloy Mixed

라고 되어 있는데 구리 + 은-구리 합금이 섞여있다는데

순도가 어떻게 99.9997 이런 식으로 적혀있는건지..

USB 충전 케이블만 해도..

고속충전 잘되냐 안되냐

전류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뽑아주냐에 따라 편차가 큰데요. ^^

아날로그는 일정 부문까지는 돈투자한만큼 나와요.

아주 고가로 가면 거의 못느낌. 음색은 조금 달라진다고들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