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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들으려고 합니다. 입문용으로 턴테이블+스피커+앰프 구상 중입니다. 고수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예산 30-40만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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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 생각 중입니다. 헌데 어디서 거래가 이뤄지는지 알 수가 없어서...중고거래 활발한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턴테이블 - 아는 것이 없어 입문용 잘 팔리는 제품들 알아 봤습니다.
1. 오디오테크니카 AT-LP60X
최저가 149,000
포노앰프 내장
https://brand.naver.com/at/products...
2. 데논 턴테이블 DP-29F
최저가 189,000
포노앰프 내장
https://smartstore.naver.com/avprim...
3 Fluance RT80 Classic
아마존 199달러+직배비용(32달러)= 총 231달러
포노앰프 내장
이 가격대에서 가성비 최고라는 말에 이쪽으로 가려고 함. 우리나라 60Hz에서 테이블 스피드 트러블 발생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찜찜함.
실사용 후기가 궁금함
https://www.amazon.com/gp/product/B...
앰프 - 진공관 앰프에 대한 로망이 있습니다. 하지만 의미 없다면 다른 제품들 추천 부탁드립니다.
1. Rockville BluTube WD 70w
진공관 앰프, 블루투스 지원
미국제품으로 알고 있어서 끌림.
아마존 178달러+배대지 배송비?
https://www.amazon.com/gp/product/B...
2. Douk Audio APTX-HD 160W + 160W
진공관 앰프, 블루투스, APTX-LL 지원, USB DAC 내장
중국산이라 찜찜하지만, 실사용한 분의 평가가 매우 좋음.
알리 94달러 무배
https://ko.aliexpress.com/item/1005...
3. Douk Audio MM 포노 APTX-HD 160W + 160W
진공관 앰프, 블루투스, APTX-LL 지원, MM 포노 단자 지원
알리 120달러 무배
https://ko.aliexpress.com/item/1005...
스피커 - 온화하고 따뜻한 성향에 피로감이 없는 스피커를 원합니다. 오래 들어도 귀가 피곤하지 않은 스피커를 찾고 있는데 추천 부탁드립니다. (주로 재즈와 뉴에이지 많이 듣습니다.)
1. Klipsch Synergy Black Label B-100 Bookshelf Speaker
패시브 스피커, 특이한 사양 없는 것 같음.
현재 세일중이라 끌림. 성향이 어떤지 궁금함. 솔직한 실사용기 들어본적 없음.
아마존 99달러+ 배대지비용?
https://www.amazon.com/gp/product/B...
2. Klipsch The One II Phono
블루투스, 포노앰프 내장
다용도로 사용하기 좋을 것 같으나 음질과 (입문용) 시스템에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음.
앰프없이 턴테이블에 직결했을 때 출력이 나올지도 궁금함.
아마존 145달러+배대지비용?
3. Mackie CR-X Series - 다이나믹 스피커
앰프내장, 블루투스지원, 특별한 사양 없음.
아마존 190달러+배대지비용?
https://www.amazon.com/gp/product/B...
4. Cambridge Audio Minx XL
가성비가 좋다고함. 음질과 성능에 대한 추천이 없는 듯 함.
국내 최저가 18만원
http://audiomaul.co.kr/type6/i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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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메어I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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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가 많아서 어쩔수 없다면 듣겠지만,
이제와서 LP로 넘어가는건 시대착오가 맞습니다. 비교를 들자면, 자율주행 전기차 시대에, 에어백도 없는 수동 기어 클래식차를 타겠다는 얘기죠. 전혀 메리트 없습니다. |
프라이메어I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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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논란은 CD시절때부터 생겼죠.
카세트 테이프때는 테이프의 단점들이 있어서, LP와 별개 문제였습니다. 그때 수준에서 말씀하시는데, 지금은 고음질파일 시대이고, 기기들도 그에 맞춰서 많이 나왔습니다. 기존에 LP를 대량으로 소장중이라면, 어쩔수 없이 필요합니다. 고음질 파일이 LP를 압살해버리기 때문에, 아날로그 질감 이런 말도 다 쓰잘데기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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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 모르시면 공부를 하세요. 추측을 하지 마시구요. 고음질 파일에 대해서 너무 많이 잘못 알고 계시는군요.
모르는건 죄가 아닙니다. 근데 모르는걸 추측해서 말하는건 문제가 됩니다. 고음질 파일은 자비님이 생각하는 방식으로 추출이나 녹음되지 않습니다. |
프라이메어I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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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 LP를 한참 잘 만들던 60,70년대에도 기계에 의존해서 녹음하던 시대입니다. 그 후로 수십년 지났고, 난다긴다하는 회사들이 어떻게 하면 녹음을 잘하고 그걸 매체로 잘 표현할까 연구한지 수십년이 지났습니다. LP기술 가지고 호불호를 얘기하던 시대는 끝났어요. 저는 글로만 말씀드리는게 아니라, 실제로 여러가지 방식으로 체험을 해보고 이론을 공부해서 말씀드리는겁니다. |
프라이메어I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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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 뭔가 댓글이 매정한거 같아서.. 추가로 적어드릴게요. 말씀하신대로 릴테이프로 저장하는 시대는 아니구요.
소니의 SACD와 고음질 FLAC파일은 음질적인 측면에서 별 차이가 없다는 얘기도 있지만, 방식은 다릅니다. 이 부분은 궁금하시면 찾아보세요.
말씀하시는 LP는 고가장비로 고음질 파일로 다시 녹음되서 발매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위에서 관리 잘된 LP는 잡음이 없다고 하시는데, 고음질 기기로 녹음하면 LP의 뭉개지는 음까지 전부 녹음해버립니다. LP의 원리를 아시면, 왜 아날로그라고 하는지 아실테고.. LP 자체가 잡음이 있습니다. 다만 관리를 잘하면 인간의 귀로는 느끼기 힘드거나 못 느낄정도로 잡음이 안들리는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누차 말씀드리지만, 고가장비로 파일로 변환하면 잡음까지 녹음이 당연히 됩니다. 편의상 잡음이라고 했지만.. LP특유의 노이즈라고 보는게 옯습니다.
고음질 파일로 녹음할때는 가수가 호흡조절을 잘해야 하고, 잡음에 더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실제 장비가 매우 고가이고, 소니의 SACD도 장비가 따로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요즘 왜 고가의 고음질 파일로 녹음을 잘 안할까요.. 그건.. 비용에 비해서 수입이 적기 때문입니다.
일단 여기까지만 적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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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 이제와서 LP를 시작하는건 자비님처럼 시대착오가 맞습니다. 제 말이 틀렸다면, LP만의 장점을 말씀하시면 됩니다. 모르면 처음부터 댓글을 다실 필요가 없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