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케 언밸 2.5mm로 직결해서 쓰시려면 큐5K 가 종결입니다. (2-3년 전에는 이말이 맞았지만 지금 시점에 큐5K 출시가 3년이상 되어서 약간 애매할수 있습니다)

2.5mm -> 4.4mm 어댑터를 사용하거나 커케를 사용하여 4.4mm를 지원하는 dac에 연결하실수도 있습니다.(저는 이방식을 추천 합니다.  여러 선택지가 많기 때문입니다.)

AK XB10은 블루투스 리시버인데(절대 유선이 아닙니다) 거의 8년전 출시된것을 (블루투스 기술이 8년사이 많이 발전했습니다) 아마도 동봉된 블루투스 모듈과 비슷하거나 못할것 같습니다.

전에 올라온 n5005 블루투스에 관한 글 입니다.

https://m.ppomppu.co.kr/new/bbs_vie...

큐델은 사용하지 않았지만 전신인 es100 1, 2세대는 사용해 봤으니 느낌상 갭차이를 느끼는데 큰 차이는 없을겁니다

xb10은 현재 se535에 2.5로 듣고 있는데 방심하고 볼륨조절 0에서부터 조절하지 않으면 고막 나갈거 같은 정도의 출력입니다.

항상 조심하는 편이지만 처음 들을때 스맛폰 중간정도 볼륨으로 그냥 연결했다가 깜짝 놀라서 뺀적이 있어 항상 플레이 하기전 볼륨 젤아래로 해놨다가 조절합니다.

3.5단자하고 2.5단자하고는 볼륨차이가 꽤 큽니다.

dac하고 이어폰간에는 아무래도 궁합이 있습니다.

보통 큐델에 오공이를 사용하신 분들이 감탄하시는걸로 봐서 오공이의 깨끗한 배경속에 단단한 저음과 시리도록 맑고 청아하고 깨끗한 소리를 극대화 시켜주는게 아닌가 합니다만 이 소리 또한 호불호가 있을수 있는게 이쪽 취미의 묘미입니다.

이점이 끝없는 지름신을....

때론 어떨때는 아주 협소한 예를 들자면 중고음형 dac에 중고음형 이어폰을 물리는 게 좋게 들릴수도 있고 반대로 중고음형 dac에는 저음형 이어폰이 상성이 좋게 들릴수도 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중고음형 dac이니 중고음형 이어폰이니 하는 제품은 없습니다.

어느정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모델에 대해서 그렇게 칭하기는 할순 있지만 개인마다 다를수도 있습니다.

이야기를 하자면 끝이 없을거 같기에 질문에 대한 저의 생각을 이야기 해보자면....

블투 케이블하고 xb10이나 큐텔은 체급이라고 해야하나 차원이라고 해야 하나 암튼 다름을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xb10하고 큐델은 두개를 직접 번갈아 비교하지 않는 이상 성능의 차이를 크게 느끼기는 힘들겁니다.

그리고 설령 성능의 차이를 느낀다해도 어느 소리가 더 좋을지는 아무도 알수 없습니다.

듣는 본인외엔....

예외적일수 있지만 저같은 경우 출시가 백만원 넘은 dap등 다른 어느 조합보다 er4s같은 경우 엘지 g7 스마트폰에 연결했을때 정말 좋다고 느끼는 소리를 경험한 경우도 있고 출력이 너무 세다고 느껴 이어폰은 듣지 않았던 오딘스틴 미니 거치형 dac에 애플의 번들이어폰인 1~2만원 짜리 오픈형 이어팟의 소리는 손에 꼽게 좋기도 하였습니다.

이정도가 답이 될거 같고 오공이는 누구나 인정하는 엄청 좋은 이어폰이니 그거보단 이어팁을 본인에 맞게 잘 찾으시고 안정된 착용을 위해 깊게 혹은 얕게 등등 이리 저리 돌려보며 알맞은 착용을 하는게 기본이고 중요할거 같습니다.

이왕이면 한번 연결하면 그대로 계속 사용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저도 xb10 제 차에 쓰고 있습니다

2.5밸런스 단자도 있고 aptx hd도 지원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괘안을꺼예요

간혹 사용한 바로는 저는 느끼지 못했구요

네비, 음악 같이 돌릴때도 느끼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