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번씩 왕복 6시간 당일로 지방을 왔다 갔다 해야 해서 고민하다가
장거리 운전이 피곤하기도 하고 교통비도 아낄 겸 대중교통으로 다니자!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에어팟 프로1이 고장 났고(재생은 되는데, 노이즈 캔슬링 안됨), 고민하던 차에 에어팟 맥스를 질러봤습니다..
걸으면서는 음악 듣고, 버스나 기차에서는 영화를 보고 있습니다! 가끔 게임하면서 음악도 듣고요!
산 김에 사무실에서도 간간히 사용은 합니다만 주로는 일주일에 한번 지방 왔다 갔다 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영화 볼 때 공간 음향이 어마어마 하더군요,, 넘 만족스럽습니다..
그런데 음악 들을 때 음질은.. ... ... ... 썩.. 인터넷보고 EQ 조절을 좀 했는데, 여전히 만족스럽진 않네요..ㅠ
(사무실에선 주로 샥즈 오픈런 프로2 쓰는데 이게 음악 음질은 더 좋아보입니다..ㅜ)
암튼 애플 기기와의 연동성이 너무 편해서, 아이폰 아이패드 맥에서 잘 쓰고 있습니다..
게다가 추운 날씨 속에 너무 잘 쓰다가 어제 조금 더워졌는데 땀이 엄청 나더군요 몸은 땀이 별로 없는 편인데..
마침 아이폰도 최근 c타입으로 기기변경했고, 아이패드도 프로를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c타입 이어팟을 써볼까? 그래서 평소엔 아이폰으로 음악 듣다가 버스나 기차에서는 패드에 꽂아서 바로 플레이 해볼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무실에서도 오픈런 프로2 사기 전까지 이어팟 너무 잘 써 왔고요..
그래서
1. 에어팟 맥스를 그냥 쓴다. 더워도 쓴다. (패션 능률이 엄청 올라가긴 해서 좋다.)
2. 에어팟 맥스 반품하고, C타입 이어팟 사서 쓴다. (현재 가지고 있는 이어팟은 다 3.5)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에어팟 프로는 선택지에서 제거 했습니다! 오래 끼면 귀가 아프더라고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