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스트리밍은 지금 세가지를 쓰고 있습니다.
1. 유튜브 뮤직 >> 유튜브 프리미엄의 노예...
2. 애플뮤직 패밀리 플랜 >> 거실 TV(클립쉬 six), 가족들 핸드폰때문에 .. (4명까지 가능이라 가성비)
3. 타이달 개인 플랜 >> 제 방에서 니어필드 스피커(kef lsx 2 lt)로 들을때 사용
각설하고.. 오늘 장인어른 장모님이 오셔서 와이프랑 아이 데리고 나가서 오전 내내 죽치고 음감이나 했습니다.
번갈아가면서 들어본 결과, 개인적으로는 타이달이 제일 듣기 좋네요.
유튜브 뮤직은위아래 다짤리고 Hi-res도 없기때문에 .. 거의 건어물 같은 느낌입니다.
애플뮤직과 타이달은 차이를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둘다 24bit 192kbps까지 지원하고 hi-res, flac지원이라...
(타이달의 경우에만 네트워크로 들을때만 24bit 192kbps지원..)
빡집중하고 들어보면... 타이달이 조금 더 나은거 같긴 합니다.
(tidal connect같은 네트워크 스트리밍 서비스도 편리합니다. 스피커에서 wifi로 바로.. 음악 분류가 이상해서 찾기가 빡세긴 하지만)
목소리 보다는 음의 분리감이나 악기의 느낌이 더 좋은거 같더라구요.
특히 다펑 노래 들을때 쫌 차이가 나는거 같았습니다.
물론 테스트 기기가 없기 때문에 -_-;; 느낌이죠 뭐 ..
2샷 아메리카노에 엑설런트 한조각 넣고 쪽쪽 하면서 음악 듣는게 .. 이게바로 s........ 천국이네요.
원래 스포티파이랑 애플뮤직 둘중에 하나 선택하려고 했었는데, 패밀리 플랜이 있는 가성비 애플로 넘어갔습니다 ㅎㅎ
스포티파이도 음질 좋더라구요. |
국내음원 찾다보면 웬만하면 다 있더라구요
예전 mqa지원할때는 꽤 차이가 컸는데 지금도 타이달이 재즈나 클래식음원은 차이가 많이 나는거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