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초에 용산전자상가로 직접 가서 집으로 들고오면서
허리 다치기 직전까지 갔던게 생생한데
벌써 10년이 넘었습니다.
당시 20만원짜리 주제에 100만원찌리 소리를 낸다는
그런 말들이 있었던 캔스톤 헤스티아 LX-8000 입니다.
올 7월 신축아파트로 이사가는데
거실 이 좀 작아져서 사운드바로 가려고
스피커랑 함께 사용하던 선반까지 중고장터에 내놨는데
경상도 사투리 쓰시는 분이 택배 거래하자고 하시더니
좀 난색을 표하니 직접 오신다고 하시네요
꼭 써보고 싶다고 ㅎㅎㅎ
10년동안 한번도 말썽없이 정말 잘 사용했는데...
막상 보내려고 하니 씁쓸한 감정이 듭니다.
그래도 덩치가 워낙커서.. ^^;
이사가면 TV랑 플스는 벽걸이로 올리면서
사운드바 같이 올릴 예정인데
하만카돈 인첸트 1100 풀패키지로 간보고 있습니다.
기대가 됩니다~~
축하드려요 이사갈때 다 털고가심이 맞는듯합니다 저도 이번에 앰프 누가 매장에꺼 고장났다고 빌려달래서 겸사겸사 kef꺼 스피커도 팔려고 카페에 올려놨어요 이번엔 작은거사려구요 와이프잔소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