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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의 법칙 : 수익률과 위험성, 위험없는 자산 증식은 가능한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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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의 법칙에 따르면 이자율에 따라 원금이 두배가 되는 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2% : 35.0년
3% : 23.4년
5% : 14.2년
7% : 10.2년
8% : 9.0년
10% : 7.3년
위에서 보시면 알겠지만 5%에서 7%로 수익률이 2%만 증가해도 2배가 되는 기간이 4년이나 줄어듭니다. 즉, 장기간에 걸처 복리의 효과를 누리기 때문에 미세한 연평균수익률이 큰 차이를 가져오게 됩니다. 당연하지만 장기투자에서 수익률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수익률을 높힐 수 있을까요, 채권과 같이 기대수익률이 낮은 자산들은 변동성 또한 작으며, 주식과 같은 자산은 기대수익률은 높지만 변동성 또한 큽니다. 이에 국채금리(현실적으로는 예금금리) 보다 높은 수익을 장기적으로 내기 위해서는 위험자산을 더 많이 넣어야 하고 이는 기대수익률이 높아질수록 감수해야 하는 위험도는 커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수익률을 높히기 위해서는 위험을 감수해야합니다
포트폴리오가 추구하는 기대수익률은 시대에 따라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무위험 자산인 국채금리와 위험자산인 주식의 기대수익률, 대체자산의 기대수익률 사이의 어딘가에서 결정될 겁니다. 예전 70년대처럼 예금이자가 20%가 넘었던 시절이야 주식으로 20%이상 벌 자신이 없다면 주식을 할 이유가 없지만, 지금처럼 제로 금리에 가까운 상황에서는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이 위험자산을 보유해야 하고, 예전에 비해 기대수익률 또한 낮을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현재 상황에서 과연 연 7%의 수익률은 장기적으로 달성가능한 수익률일까요?
제가 예전에 쓴 글에 연금저축으로 장기투자를 하시고, 기본적으로 지수추종 ETF를 토대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시라고 글을 쓴적이 있습니다.
위 글에서 단순히 미국지수추종ETF와 채권만 보유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도 최근 20년간 연평균 8~14% 정도의 수익률을 달성하였다는 것을 보여드렸습니다. 다만 이러한 포트폴리오라도 펜데믹 사태와 같은 위기를 만나면 고점대비 -30%이상의 손실이 나는 경우도 있으며, 어쩌면 닷컴버블때와 같이 고점을 회복하는데 10년 이상이 소요될수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개별주식에 비해 리스크가 낮은 지수추종 ETF로 구성된 포트폴리오, 혹은 이러한 ETF와 채권을 섞은 포트폴리오 조차도 견디기 어려운 손실을 경험할 것이며, 어떤 경우에는 이 손실이 회복되기 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거나, 혹은 자신의 투자가 끝날때까지 손실이 회복되지 않을수 있습니다.
높은 수익률에는 높은 위험이 따릅니다. 장기적으로 연 7%의 기대수익률은 분명 가능한 수치입니다. 하지만 위험없이 연 7%을 보장할 수 있는 곳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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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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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변액보험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연금저축펀드 얘기를 해주셨는데, 세액공제는 직장인들에게나 해당되는 일이고, 나중에 연금소득세부분은 조삼모사가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 우리나라도 점점 과세가 높아질텐데 연금소득세를 현재 세율이 10년 20년 후에도 동일할거라는 보장도 없고요.
요즘 보험회사마다 다르지만 예전과 달리 사업비 비중이 적어서 수익률 좋은 변액보험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10년이상거치하면 비과세가 되기에 세금에 민감한 분들에게는 매력적이지요. 추가납입하거나 일정금액 넣고 빼고 하면서 비과세통장으로 사용하기도 좋고요. |
계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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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수익률이 없다고 합니까? 수익률 엄청난대요? 거치식으로 한 번에 넣으면 3달내에 적립금 꽤 쌓입니다. 요즘같은 주식상황에는요. 10년전 변액이랑 달라요. 뉴스 기사 검색해 보세요. 수익률이 얼마나 나오는지요. 돈 많은 분들은 비과세 한도인 1억씩 계좌에 많이 넣습니다. |
슼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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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장수 작년에 넣어서 수익 안나오는게 있었나요..? 10년 이상 물린 변액이나 펀드도 회복되는 장이었는데요. 시장 상태 안좋을 때도 어느 정도 평타를 쳐줘야 하는데 변액이 그게 가능할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보험은 리스크 대비를 끝내는게 좋다고 생각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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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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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슼팍 작년이 아니라 코로나 전부터 수익 잘 나고 있어요. 재태크 포럼에 전문가만 있는 줄 알았더니, 보험이라니깐 까는 글만 있네요.
요즘 변액보험. 회사마다 다르지만 사업비가 얼마 안 됩니다. 거치식으로 들어가면 2, 3달만에 원금 넘고서 바로 이익나는게 특이한 일도 아니에요.
재포는 본인을 제외하고는 호구인줄 아나봅니다. 다들 돈이 되니깐 변액으로 비과세 한도인 1억을 넣는거죠.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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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장수 바본가 ㅋㅋㅋ
거치식으로 2~3달후에 바로 원금 넘는다? 그건 그돈 그대로 주식/펀드에 넣어도 동일한거에요 ㅋㅋ
변액=주식/펀드 모음 인데 해당 변액 구성상품 그냥 직가입하면 되는겁니다.
뭘 좀아세요?
돈이 되니까 변액을 하는게 아니라 무지하니까 변액을 하는거죠 ㅋ 부자들이 변액하는건 다른용도구요 ㅋㅋ
개뿔 변액 가입도 유지도 제대로 못해본 양반이 뭘 안다고 변액을 떠들어요 ㅋ 그래서 변액에 얼마있어요? 수익률은>? |
계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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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21년3월17일 님은 변액 있어요? 얼마? 수익률은? 님 솔직히 주식이고 펀드고 재테크고 잘 모르죠? 미국 주식 거래세 얼마에요? 미국 주식 배당소득세 얼마에요? 미국 주식 양도소득세 얼마에요? 양도소득세 기준은 얼마에요?
누가 바본지 모르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