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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분실 중간 후기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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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 토요일에 카드 읽어 버린 거 확인 후 112 신고해서 파출소에서 와서 진술서 적고 감
그리고 토요일 오후에 지구대에서 사건 접수 됐다고 문자가 옴
그리고 월요일 오전에 카드사(모빌리언스)로 전화해서 분실사실을 접수하고 부정사용 보상신청을 함
월요일 오후에 카드사에서 분실 신고 전에 결제된 건이라고 보상 불가하다고 연락옴.
약관을 다시 읽어보는데 웃긴 게 다른 카드사들은 분실 신고 이전 60일 전 부정사용 건들을 보상해주는데, 모빌리언스는 분실 이후 사용건에 대한 보상 내용만 있고 이전 사용건 관련 내용은 없음.
그래서 다른 카드사들은 분실 신고 이전 건들도 보상해주는데 왜 모빌리언스는 이후 건들만 보상 해주냐 물어봤더니 그건 잘 모르깄고 분실도 네 책임이니 보상해줄수 없다고 함.
고객이 일부러 카드를 흘리고 다니는 것도 아닌데 이걸 고객 책임으로 미룬다고? 여기서 1차 빡침.
거기에 한 술 더 떠서 부정사용된 가게에 가서 취소해달라고 하라고 함.
아니 그게 되면 벌써 가서 취소했지. 여기서 2차 빡침.
그럼 이게 모빌리언스 측의 입장이 맞냐고 확인 후 전화 끊음.
바로 월요일 오후에 금융감독원에 민원 넣음
1. 분실 전 부정사용 보상
2. 분실 전 부정사용 관련하여 다른 카드사와의 약관 차이
3. 토요일 분실 전화 미접수
이렇게 접수함.
수요일에 경찰 접수한 것도 경찰서로 담당형사 배정됐고 금융감독원 접수한 것도 자율조정대상으로 지정되서 전문원 배정됨
목요일 아침 되자마자 모빌리언스 측에서 전화 왔고 민원 취하 하주면 금액 보상해준다고 함.
보상에 약관이랑 주말 분실 관련 상담원 연결 결과 알려주기로 확인하고 민원 취하함. 취하후 전화해서 계좌 알려주고 위쪽에 보상 관련 결재 올린다고 함.
오늘(금요일) 아침에 전화와서 보상 입금 된 거 확인하고 약관이랑 주말 분실 상담원은 일단 논의 후 결과 알려주기로 함.
추가로 물어본 게 모빌리언스 계좌 입금 충전이랑 유플러스 충전 언제 풀리나 물어봤는데 계좌 입금은 23일에 열린다고 했고 유플러스 충전은 아직 논의 중이라 잘 모르겠다고 함.
Ps>경찰서 신고 한 거는 좀 더 걸릴거 같아서 중간 후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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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업종에서 사용가능한 선불충전식 카드 상품을 서비스하니, 가능하겠죠
머지포인트도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되는 선불수단이어서 금감원이 내부조사를 하였고, 이후 음식업종으로 제한둔거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