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좀 뜬금없는 질문이긴 한데 ^^;

자정 시점에 있는 자금이 이자로 인정되는 그 날이 전일인가요 후일인가요?

즉 11월 20일 23:59:59초 ~ 11월 21일 00:00:01초 에 자금이 들어있을 때

20일의 이자로 기록되는지, 21일의 이자로 기록되는지, 이틀간의 이자로 쳐주는지 ^^;

이상한 질문 갑자기 드려 죄송합니다 ㅎㅎㅎ

@CPA76 

딱히....3번.. 그러니까

이틀로 쳐줘야 하는게 아니냐느니, 이틀로 쳐주는게 맞냐느니, 

심지어 그런 뉘앙스조차 담아서 질문한 적 없습니다.

A와 B의 정중앙인 자정 기준일 때

1. A 

2. B 

3. AB 라는, 즉, 존재하는 모든 보기를 단순히 모두 나열했을 뿐이고,

순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리고 상식적인 생각으로도 아시겠지만,
1번 (20일의 이자로 기록) 이 아닐까 하고 생각되면서, 정확하 1, 2, 3중에 궁금했을 뿐입니다.

애초에 자정 전후의 이틀간의 이자를 쳐준다는 생각을 했으면,

한 달 30일 중 매일 입출금을 한다고 본문과 같은 발상을 하지도 않았겠죠?

한달 격일로 14번만 넣어도 30일 내내 넣어둔 것과 같냐고 물었겠죠 ㅎㅎ

@CPA76 

자동차포럼에서 

교통사고 블박영상과 함께 과실 의견을 묻는 글에서 "누구 잘못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의견을 구할 때,

1. A차량
2. B차량
3. A+B차량 모두 쌍방과실

이라고 3번까지 보기를 넣었다고 해서,

질문자가 쌍방과실이라고 생각하면서, 기대하면서 질문했다고 생각하는건 혼자만의 뇌피셜 망상 아닌가요?

그저 각자가 본인들 생각을 자유롭게 투표할 수 있도록 단순 보기란말입니다. 

글쓴이는 자신이 확신이 없을 때, 다른 분들의 의견도 듣고 싶었을 뿐이고,

그러기 위해서 투표창처럼 1, 2, 3의 모든 보기를 나열했을 뿐이란거란겁니다.

그런데 님은 3번 보기가 거슬린단 이유로 혼자 그렇게 질문자 의도를 단정짓고 계신것 같은데요?

이와 마찬가지로, 제가 거듭 드리는 말씀은

A와 B로 구성된 모든 경우의 수를 나열하느라 3번 보기에 A+B가 들어갔을 뿐,

3번일 가능성 또는 그랬으면 하는 기대에 대해선 1% 도 생각하지 않았다는겁니다.

제가 그 어디에 단 한마디라도, 

( 3번이면 좋겠다, 3번일 수도 있겠다, 3번이어야 하지 않느냐, 3번으로 적용될 방법이 있느냐 따위의 )

의견 또는 뉘앙스로라도 언급한적이 있습니까? 없다구요. 

그저 단순 보기라구요.  

근데 그 보기를 3번까지 나열했다는 이유만으로 대단하 잘못된 질문과 욕심쟁이인것처럼

거듭 지적을 하고 계신겁니다

말씀드렸듯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리고 저조차도 

애초에 A라고 알고 있으니, 혹시 B로 선행적 정산인가 생각하며 질문이 시작되었을 뿐인데,

굳이 이걸 질문 자체가 대단한 욕심쟁이처럼 아주 잘못된양 지적하는 것과,

A+B의 욕심이나 가능성을 바라는 사람 취급 당하는게 꽤나 황당하고 불쾌하고 동시에 억울하네요

무엇보다 CPA76님보다 위의 두 분께서는 굳이 무언가를 지적하지도 않고

1, 2, 3 중에 1번이겠죠~ 하는 지극히 정상적인 커뮤니케이션들이 오고갔는데 말이죠;;

굳이 제 질문이 본문과 배치되는 아주 욕심쟁이인것처럼 지적하고싶어하는 CPA님의 댓글보단

그 위의 두 분의 댓글이 더 일반적으로 보여지구요.

뭐 어째튼 제 스스로가 말씀하신 것처럼

마치 3번이어야 한다는 기대나 욕심으로 3번 보기를 넣은 것이 아니니 되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