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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달과는 분위기가 좀 다른듯..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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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고 소문난 또는 상테크용 카드가 또 단종된다고 하면서
뛰어든 사람이 늘어난 건지...
티몬, 위메프를 비롯하여 여러 사이트를 이잡듯이 뒤져보고 맹렬하게 경쟁해왔지만..
저번달엔 초반부터 힘을 쭉빼고 한달 내내 판매자도 적은 정체의 시간이 흐렀는데..
7월 한달 해보고 "이거 쉽지 않다", "앞으로도 이 짓 계속 해야돼?" 라고 생각하면서
포기하는 사람이 늘지 않았을까..
아마도 7월말에 많이 올라간 & 내려오지 않는 가격대를 보면서 앞으로 계속 할지에 대해
고민 많이할 듯 싶네요.
여튼 8월 들어서는 양대 사이트 티,위 모두 다양한 상품권을 거의 한방에 대방출을 했어요.
그러다 보니.. 공급이 많아서 관망하는 사람이 많아진거 같아요.
이번달엔 얼마나 내릴껀지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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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캉소머리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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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테크 초창기에는 페이코환급 자주하면 계정정지에 세무조사 당한다 개소리 짓걸이고 상테크에 ㅅ자만 꺼내도 비추테러 당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는 전국민이 다 아는 상테크^^ 끝물중에 끝물이군요 |
신지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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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코 환불 나오면서 상테크(?) 대중화된거죠.
앉아서 클릭 몇번으로 현금화가 가능하니까요. 그전에는 주로 백상 사서 무조건 명동가서 처분했고 문상 같은건 리지니 업자라도 뚤어야 처분가능하고 현금화도 힘들었죠. |
내무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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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코 체크카드나 제로카드 같은 2% 안되는 카드들은 이미 안한지 오래고
최소 3%~5%카드 들만 하고 있네요.. (아 2%미만 중에서 페이코 포인트카드는 하고 있습니다. 이건 다른 카드와 좀 다르죠..) |
오로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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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원대는 솔직히 노가다의 영역에 가깝다고 봐야죠.
앱테크건 상테크건 재테크가 아니라 망테크 성격에 가깝다고 보는데 대부분 스스로 망테크 인줄 알지만 눈앞에 푼돈 확정이익이 주는 소소한 성취감 이라는 중독 때문에 하는 분들이 8할 이지 않을가 싶네요.
제가 보기엔 킬링타임의 영역에 가깝다고 보여집니다. 살만큼 살고 벌만큼 벌어서 자산도 충분해서 놀고 먹어도 되는 사람이 취미삼아 하면 모르겠는데 젊은 사람이 상테크 맛들여서 중독되면 안좋은 방향으로 인생에 미치는 영향이 꽤 크지 않을가 싶네요.
개천.. 우물에서 탈출을 해야 하는데 밖은 쳐다보지 않으면서 개천.. 우물 안에서 나름대로? 치열하게 살면서 소소함에 만족하며 살게 될거 같다고 해야하나.. |
esqui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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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논리면 46000원에 나와도 똑같은데요? ㅎㅎ 46000으로 상테크해서 3만원 버나 46300으로 상테크해서 만원 버나
푼돈, 개천우물인건 같아요.
그냥 상테크 자체가 의미없다고 하셔야 맞는듯. |
오로사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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