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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사태 겪으면서 문득 궁금한 게 금강제화상품권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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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재밌는게 할인율이 25% 정도 됩니다. 다른 상품권들하고 천지차이죠. 근데 어찌되었든 상품권이라서 60% 쓰면 나머지는 현금 환불이 됩니다.
지금은 정책이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마지막으로 구매한 지 4년 정도 되어서) 예전 기준으로
정가 15만원 기준으로 할인 20% 들어가면 12만원(물론 할인을 상시로 하지는 않습니다만), 20만원짜리 상품권을 15만원에 주고 사서 이걸로 내고 8만원을 현금으로 거슬러받으면 7만원으로 15만원짜리를 사게되는 셈인데요
금강제화 영업익 보면 매출대비 10% 내외인데 50% 이상의 할인율을 적용할 수 있을 정도도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금강제화 상품권은 도대체 어떤 구조인걸까요? 요즘 문상 할인딜 계속 파는 oco도 금강제화쪽인걸로 알고있는데요
물론 금강제화쪽은 가진 부동산이 워낙에 튼실하긴 합니다만(가진 땅만 1조 가까운 정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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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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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렴한 물건이 없지 않나요? 10만원짜리 두장 가지고 있는데 막상 사러가면 추가금이 많아서 이 가격이면 다른거사지 싶어 그냥 오다보니 계속 묵히게 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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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쎄요, 저는 구두를 잘 모르긴 합니다만 그래도 저 정도 할인받고 하면 품질대비 가격 훌륭하다곤 생각합니다. 물론 정가주고 사기에는 많이 그렇죠 |
파란동그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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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말그대로 할인율 이상으로 수수료를 받으면 되는 일 이라서
상품 가격에 거품을 넣는다고 합니다. 머지도 금강제화 생각하면서 산 면도 없잖아 있네요. |
Constel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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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렇기는 합니다.
어찌보면 정가대로 사주는 호구들이 있어서 가능한 것일수도 있겠구요.
단통법 이전의 핸드폰 단말기 시장이랑 비슷한 구조일 수도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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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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