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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벌이 3인가족 질문드립니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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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벌이중인 3인가족입니다.
30대 중반에 직장인이며, 월급 평균 350정도 수령중입니다.
이번 월요일(9일) 아기를 출산하면서 재정상태를 다시한번 돌아보고 있는중입니다.
현재 청년도약계좌 적금 넣고있으며 5년중 이제 1년 납입하였네요~
아내명의로 최대금액 70만원 납입중이고,
제 명의로 20만원 납입중입니다.
외벌이로 각각 70만원 풀로 채우기가 쉽지가 않네요..ㅎㅎ
허리띠 바짝졸라 적금을 조금이라도 더 넣을 계획을 하고있습니다.
현재 제 상태로는 아직 투자보다는 적금이 우선이라 생각되어 적금을 분산해서 넣을까 고민중인데,
적금이 우선이라는 가정하에 12개월 타은행 상품을 분산해서 가입하는게 좋을지
제 명의 청년도약계좌에 70중에 20을 납입중이라 50만원 한도가 있어서 청년도약에 올인 하는게 좋을지 고민중입니다...!
제 생각에는 청년도약계좌가 우선 5.5% 이율에 비과세 (연봉제한으로 기여금X) 이다보니 이게 우선인가 하는데 남은 4년이라는 시간이
뭔가모르게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집은 자가에 원금이자 납입하고, 고정금액 다 빠져나간뒤 순수 남는 금액으로 적금을 넣고있어서
앞으로 4년간 아이앞에 목돈이 들어가는일이 없다면 청년도약계좌를 해지할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4년 후 청년도약계좌 납입이 끝난다면 그 금액을 연금저축펀드를 개설하여 1년 600(월 50) 시작할 예정입니다.!!
물론 아이가 두돌정도 지나면 어린이집 입소 후 아내는 적은금액을 받을지언정 일을 하로 갈 예정이기도합니다!!
제가 올바른 길을 가고있는지...고민이 많이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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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야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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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아내가 육아휴직을 받아주지않는 직장이라 임신확인 후 직장을 그만두었고, 당장 복직이 시급하지않아 돌지나고 아파트 단지내 국공립 어린이집에 바로입소가 가능하면 어린이집 보내고 적응기간 잠시 가졋다가 다시 일하던 분야로 일하로 갈예정입니다! 어린이집 입소가 바로되지않는다면 급하게 다른 가정어린이집을 찾기보다는 가정보육을 조금 더 할까해서 입니다!! ㅎㅎ
넉넉히 2년정도는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이런저런 수당으로 지금생활에 지장이없을거같아 시간적여유를 두고 생활해볼까합니다! |
동탄거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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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급이 들어오면 은행통장에서 자동이체금만 빼고 파킹통장,CMA 발행어음 통장에 두고 쓰세요.(이유는 입출금은 자유롭고 하루를 맡겨도 이자가 나옵니다.)
2.연봉 5천미만이면 무조건 서민형ISA계좌를 만드세요.서민형으로 만들면 비과세 400만원 입니다.(예금을 하셔도 ISA통해서 하시면 400만원까지는 비과세 입니다.) 총알 마련 하기까지는 은행가 친해서 예,적금 위주로 해야 하지만 총알 마련 하면 증권사를 가까이해서 투자를 해야 하는걸 잊어서는 안됩니다. 연금저축은 만들되.님 상황에선 지금 한달에 50만원은 너무 클것 같습니다,판단은 님이 |
태야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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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통장분리하여 매달 급여에서 생활비를 제외한 여유자금 20~40 정도 파킹통장에 넣어두고 부족한 생활비는 생활비통장에 보충하는식으로 생활중입니다!
연말정산기준 총급여액이 6천이상으로 서민형 ISA는 가입이 안되더군요!
결혼한지 3년차 접어들고 가정에 여유자금 천만원으로 주식 코인등등 투자활동을 해보았으나 아직 투자에대한 공부가 더 필요한거같습니다^^;;
앞으로의 장기적인 계획은 청년도약계좌 5년 후 만기시 그 금액은 신협조합원으로 저율과세 저와 와이프 3천, 3천 예금 가입, 그 이후 청년도약계좌에 들어갔던 금액을 재산정하여 연금저축펀드 600만원(월50)을 1순위로 두고, 남는금액은 적금 70%, 투자 30% 운용을 계획하고있습니다.
아이가 커갈수록 자금압박이 예상되어 그 시점에 또 작은금액이라도 여유가된다면 isa까지 넣어보자는 계획입니다!! |
아아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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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될만한 재테크는 쥐뿔도 몰라서 정보는 못드리겠지만 그냥 응원하고 싶어서 댓글 남깁니다.
출산율 개꼬라박은 세상인데 육아휴직은 여전히 안받아주는 세상이라는게 되게 분통스럽습니다. 동시에 어떤 회사인지 모르기에, 만약 큰 회사가 아니라면 그 회사는 그 회사의 나름의 사정이 또 있지 않을까 하는 복합적인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어쨌거나 모쪼록 평탄하고 안정적인 육아와 이후 아내 분의 안정적인 복직까지도 응원하겠습니다. 부디 가정에 좋은 일이 반복적으로 생기시길 바라겠습니다. |
태야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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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유아교육과 졸업 후 사립유치원 선생님으로 근무하고있었고,
이게 참 이해가 안되지만..여자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유치원이라는 직장에서 유치원 원장의 "재량" 이라는 듯 합니다...!
진심어린 응원의메시지 무척이나 감동되네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