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날의 환율은 조굼 다른 것 같습니디만, 워낙 수수료율 차이가 크니 상대적으로 환율은 무시해도 될듯합니다.
위 영수증에서 해외 결제 수수료 환급 부분을 보면 거의 10%에 가까운 금액을 수수로로 받아갔고요.
아래 영수증에서는 4% 정도를 가져갔습니다.
업종에 따라 수수료가 다른걸까요?
그리고 결제하기 전에는 브랜드료 1% + 건당 수수료 0.2% 로 알고 출국했는데 이 정도로 큰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렇게 되면 해외결제 수수료 빼주는 카드가 갑이 되는데..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나 트레블 월렛을 써야 할까요?
네이버머니카드 수수료 1.1%+0.5불입니다
일반신카의경우 1.1%나 1% + 카드사별수수료가붙는방식인데
0.5불이고정으로붙는경우 소액으로긁으면 꽤나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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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영수증에서 보여지는 해외 결제 수수료 환급액 차이가 꽤 크기 때문에 의문을 가지신 점이 충분히 이해됩니다. 아래에 정리해드릴게요.
1. 업종에 따라 수수료가 다른가요? → 네, 해외 가맹점의 업종(MCC, Merchant Category Code)에 따라 카드사나 결제망(VISA, Mastercard 등)이 부과하는 수수료가 다를 수 있습니다. 호텔, 항공, 여행 관련 업종은 전통적으로 수수료율이 높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고, 반대로 대형마트나 슈퍼마켓은 비교적 낮은 경우도 있습니다.
2. 브랜드 수수료 1% + 건당 수수료 0.2%만 부과되는 줄 알았는데 왜 이렇게 차이가 나나요? → 결제에 포함되는 수수료는 다음과 같이 복합적으로 구성됩니다. - 카드 국제 브랜드 수수료 (Visa/Master 등): 보통 1% 내외 - 해외 이용 수수료 (카드사 자체 부과): 약 0.5~1% - 정산 수수료/환전 수수료: 외화 결제 시 원화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프레드가 2~3% 이상 붙는 경우도 있습니다 - 가맹점 수수료 및 지역별 정책 차이: 일부 국가는 추가 요금이 있을 수 있고, 결제 시점에 따라 환율 변동도 작용합니다
3. 첫 번째 영수증(ARKABA HOTEL)의 경우 - 8.99 AUD → 9096원 (약 1012원/AUD) - 수수료 환급 799원 → 실제 수수료 약 8.8%
4. 두 번째 영수증(FREWVILLE FOODLAND)의 경우 - 25.65 AUD → 24727원 (약 964원/AUD) - 수수료 환급 971원 → 실제 수수료 약 3.9%
→ 결제 환율 자체가 두 영수증에서 5% 이상 차이나고, 호텔 업종에서 유난히 높은 수수료가 붙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일반적인 쇼핑 업종 대비 훨씬 높은 수수료율이 적용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5. 네이버페이 머니카드, 트레블월렛 사용 여부 → 해외결제 수수료를 없애거나 환급해주는 카드(네이버페이 머니카드, 트래블월렛 등)는 상당히 유리합니다. 특히 여행이나 출장이 잦다면, 이런 혜택 있는 카드로 통합 사용하는 것이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됩니다.
정리: - 업종 및 가맹점에 따라 수수료 차이는 실제로 큽니다 - ‘브랜드 수수료 1% + 건당 0.2%’는 기본 요소일 뿐, 실제 환율 스프레드와 업종별 차이가 큽니다 - 네이버페이 머니카드, 트래블월렛 같은 카드 사용은 현명한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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