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돈이 점점 풀리면 돈의 가치가 더 하락하겠죠.. 흔싸귀비..
저는 이른 나이에 결혼해서 부동산 매수할 여력이 안돼서 전세로 시작했는데, 시작부터 매매로 시작하는 친구들 보니 부럽고 자산격차가 더욱 벌어질까봐 두렵네요.
그래도 주식이 잘되고 있어서 그나마 다행인데..
대출금리도 예전보다 많이 낮아져서, 요즘따라 대출도 활용해서 적극적으로 자산증식을 해야하나? 고민이 되네요
현금 들고 가만히 앉아있으면 실질 인플레를 따라가지 못할까봐..
감사하게도 부모님이 출산에 맞춰서 1억 증여해주셔서.. 가용 현금이 3억 좀 안되는데.. 대출까지 받으면 4억정도..?
물론 일부는 이미 미국 지수에 투자중이긴 합니다만.. 이 돈을 어떻게 굴려야 실질 인플레를 이기면서 효과적으로 자산을 불릴 수 있을지 고민이 되네요.
어차피 부동산 매수자들도 대출끼고 레버리지 활용하는데..대출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게 좋을까요?
아마 대출 쓴다고 해도 매우 보수적으로만 투자할 것 같긴 합니다만..
저는 인플레니 뭐니 하면서 예금하는 사람 바보취급하는게 싫더라구요. 근로소득으로 모으고 있는 돈 예금금리만큼만 받아도 평균 이상은 갑니다. 투자는 사람 성향에 맞게 해야하죠. 걱정하지 말고 본인 성향에 맞게 하세요. 아니면 스트레스 받아서 못살아요. |
@show†ime 근데 그만큼 출퇴근을 희생해야하고.. 아이 있는 입장에서는 출퇴근 시간 잡아먹는것도 삶의 만족도에 큰 영향을 차지하지 않을까요? 투자 수익률도 중요하지만 당장 삶의 만족도도 중요하니까요 |
바보 취급하는 건 잘못됐죠. 문제는 예금 금리만 받아서는 인플레가 더 커서 가치가 떡락한다는게 문제죠 ㅠㅠ
물론 주식하다 잃으면 예금만 못한게 현실 |
리츠성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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