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보험 권유하는 지인이나 자리가 있으면 그 자리는 거의 피하고 다녔습니다. (친구든 직장동료 등...)
현재 신혼인데, 과거 와이프가 친척분께 들었었던 보험상품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상품은 (무)더! 행복드림 변액연금보험이고요. (10년 상품)
'23년도부터 가입했던거 같고 누적수익률은 채권형(70%) 3.47%, 주식형(30%) 9.51%이라 하네요.
이거 해지하고 싶은데 원금 손해가 많이 크겠죠? 사업비다 뭐다 떼간다고 들어서요.
월 50만원씩 납부하고있는데, 월 10만원으로 줄여도 크게 상관없나요?
지금은 어쩔수 없는 외벌이이라 수입이 넉넉치 않네요...
23년이면.. 지금 2년 좀 넘었네요 해지환급금 알아보시면 되는데
그거 손해 안 볼려고 6~7년 유지하는것도 그간 기회비용 보면 다 손해입니다. 손해보더라도 해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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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댓글 감사합니다.
친척분이 가까우신분이라 해지하면 손해가 많이 갈까요?ㅠ.ㅠ 월5만원으로 없는셈 치고 10년간 납부할까 고민중입니다. |
그렇게 조절 안될겁니다..
좀 답답하네요.. 그 친척분을 욕해도 모자랄 판에... 해지하면 그분한테 손해가는걸 먼저 걱정하시다니 그만큼 쓰레기같은 상품입니다. 해지하시고 뭐라하시면 외벌이라 유지할수가 없었다 하세요.. 뭐 그런것까지 걱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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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한테 50만원짜리 보험팔아먹는 사람은 누군지 면상좀 보고 싶네 장기 보험 10년 유지율이 20%도 안되는거 알면서 하긴 양심이 있으면 보험을 못팔지...
대략 2년정도 유지하셨으면 75~80% 환급율 되실테니 50만x 24개월 =1200만원이실거고 80%내외 환급율이니까 960만원 +- 50만원정도 하면 될듯
2년 지났으면 해지해도 설계사 피해보는거 개뿔없으니까 그냥 해지하세요 돈은 본인이 몇백만원 날리시면서 설계사 걱정은 하지 마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