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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후기(강력스포, 결말있음 주의바람)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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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개봉하자마자 딸과함께 아침영화로 보고왔습니다.
영화 초중반은
한국적인, 미지의 존재로 인한 본능적인 공포 와 함께
한국의 전통 풍속 무당이라는 소재가 잘 어울려져 역시란 생각과함께 재미나게 봤습니다...여기까지 좋았는데
중,후반부터 분위기가 반전되버립니다...
공포대상이 완전히 드러나게 되버리며 무서움이 반감되고
과정이야 모르겠지만 결말을 예상하게끔 되버려서 재미도 반감되버렸습니다.
경악스러운건 결말이었는데 오행에 의거하여 패죽여버리기
"............."
차라리 뻔한결과겠지만 이왕 한국적인 무당까지 끌고왔다면 전통퇴마로 없애는게 좋지 않았을까...아쉬움이 들었습니다.
킬링타임으로 보기에 좋은 영화지만
전작인 사바하나 검은사제들과 같은 선상으로 보기는 힘든영화가 아닐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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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버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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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신비스럽게 가다가 직접적으로 일본 귀신 나오니 조금 깨는 기분이 들었어요. 후반부 액션등이 흥행을 위한 선택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
베베꼬인뽐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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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나름 괜찮게 봤습니다.
너무 심오하지 않고 가볍게 간 부분도 좋았고요. 마지막애 패죽이는 스토리였으면 차라리 이도형이 좀 액션을 하면 좋았겠다 싶었어요. 온몸에 문신하고 근육질로 빡하는 걸 좀 기대했는데 끝까지 병상에 있었어서 좀 아쉬웠어요 ㅎㅎ 김고은도 옆에서 경문으로 서포트하고 ㅎㅎ |
정의란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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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근현대사와 일본 역사와 문화에 전반적인 이해가 있어야 후반부에 나오는 빌런에 대한 예측이 빨라 이야기 전개에 납득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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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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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반 분위기하며 넘좋았거든요 조선시대 명당만골라 매장했는데 지금 좋은땅이 있겠냐는 부분도 그렇고 후반부 아쉽네요 ott나오면 또보고 싶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