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맥스 분로의 도로를 극장에서 봤었는데 기억이 가물 가물 해서 유튜브 요약본 대충 보고 보러갔습니다.

동생과 같이 보러갔는데 기대한 만큼 실망을 크게 하고왔네요 듄2 영화보다 하위호환 느낌이든다고 그러더라구요 퀄리티와 기타등등 높이 평가 하지만

분노의 도로를 생각하면 대실망으로 작용할것 같구요 액션씬도 그렇게 많은편도 아니고 아이맥스 비율이 아니고 시네마 스코프 비율이라

화려한 볼거리도 몇없고 사운드 부분에서 그나마 특출 나기는 한데 이걸 특별관에서 비싸게 주고 볼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반관 시네마 스코프 비율 스크린 리클라이너 좌석에서 봤는데 오히려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에 좀 더 신경을 썼다고 하는데 내용이 질질 끌고 느려져서 지루한감도 있었고 극장에서 자는사람 중간에 보다가 나가는 사람도 있었구요

이런 시리즈 영화는 매니아 층들이 좋아할 법한 장르라서 나이 불문하고 다같이 보는 영화가 아니다 보니 내용적으로 이해력도 필요로하고 그렇다보니 흥행하고는 거리가 먼것 같습니다.

초중반 까지는 그런대로 볼만은 했지만 중후반 특히 후반부에 좀 허무하고 루즈 하더라구요 영화 퀄리티와 완성도는 높이 평가 합니다만

퓨리오사가 분노의 도로보다 먼저 개봉 했더라면 어땠을까도 생각들더라구요 사람마다 좋아하는 장르도 다르고 물론 재미있게 보신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렇습니다.

누가 그러기를 1집을 샀는데 댄스와 발라드가 골고루 들어있고 2집을 샀는데 발라드만 들어있는 느낌 이었다고 

그리고 영화시간을 30분~40분정도 축소했다면 좀 더 좋았을 텐데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분노의 도로 임팩트 여운이 너무 크게 작용 한것이 퓨리오사 보는데 있어서 마이너스가 많이 작용 한것 갔네요

듄2나 분노의 도로 볼때는 안그랬는데 퓨리오사 볼때는 하픔 10번이상 나오더라구요 액션이나 화려한 전개빠른 화면 같은걸 좋아하시면 다소 실망할수도 있을듯요

리뷰 보니 극과 극으로 나뉘는것 같더라구요 숨죽여서 볼만큼 재미있게 보신분도 있으시고 저처럼 재미없게 보신분도 있으시고...

특별관에서 안봐서 조금 그런거는 있을수는 있는데 퓨리오사는 퀄리티와 완성도는 그런데로 높이 평가하는데 먼가가 탄산음료를 샀는데 김빠져있는 느낌 이라고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