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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과 울버린] 를 보고 (노스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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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 세번째 영화입니다
우리가 알던 데드풀스러운 영화였고 상영시간 128분 금방 지나갔습니다
엔드게임 이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가오갤3 이후 재밌는 세 번째 영화라고 보시면 됩니다
디즈니 R 등급 유일한 영화인 데드풀 시리즈답게 굉장히 잔인하고 고어스럽고 욕이 난무하는 영화였습니다
디즈니 드라마 로키와 영화 로건을 보고 보시는 걸 추천드리지만 모르고 보셔도 전혀 무방합니다
스토리 플롯은 단순합니다
현실과 영화 속 세계관 오가는 대사들도 좋았습니다
마블의 현상황에 대한 자조 섞인 농담들
배경지식이 많을수록 더 웃기고 이해가 가실 겁니다 (디즈니가 폭스를 인수한 점 등등)
현대, 기아차 ppl이 있는 거 같아요
한국 현지화 된 번역들이 있는데 좀 아쉬웠습니다 굳이 썼어야 했을까 하는 의문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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