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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2 간단 후기 및 거슬리는 점 -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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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언제나 쉽게 꺼내먹을 수 있는 냉동 케이크 먹은듯한 기분입니다. 맛은 있으나 언제나 먹을수 있고 아는 맛인거죠.
영화보고 나서 거슬리는점
1. 황정민이 처음엔 전석우를 죽이고 싶다고(물론 개인적인 말)하더니 갑자기 후반부에 살인은 살인이다면서 일침놓는 점
2. 정해인이 처음엔 사연있는 범죄자들은 같은 수법으로 응징하는 자경단같이 비춰지더니 후반부에 갑자기 쏘우처럼 게임을 시작하는 점, 케릭터에 대한 서사가 너무 없어서 갑자기 뭐지 싶었네요.
3. 쓸데없는 학교폭력 관한 이야기가 나와서 끝맺음도 없이 지나간 점
전체적으로 킬링타임으로는 괜찮았지만 범죄스릴러도 아니고, 코미디도 아니고, 가족드라마도 아닌 어중간했네요.
1편은 악역이 모델링이 있어서 그런지 몰랐어도 포스가 있었는데 2에선 뭔가 갑자기 후반에가서 케릭터들이 다 붕괴되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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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망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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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은 황정민 아들이랑 친해지고 신뢰하는 사이가 돼서 언제든지 납치할 목적으로 정해인이친해지려고 노력하는 장면 같은데요
그게아니라면 갑자기 뜬금없이 납치된 어케납치햇지? 가 되니까 그거보다는 낫죠 |
란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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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누구든지 할 수 있는 개인적인 얘기를 녹음한것 뿐
2) 정해인이 계속 얘기하죠. 나는 내가 해치라고 한적이 없다. 정의부장이 만들어놓은 이미지 일뿐. 처음부터 정해인은 살인자였고, 정의 구현을 한다고 얘기한적도, 그런 척도 한적이 없죠. 쏘우라고 얘기했던 부분의 장면도 그냥 살인자 일뿐 정의의 사도인적이 없다는 점을 얘기하고 싶은 장치일뿐 3) 2와 같은 얘기인데. 결국 학폭도 정해인이 설계한 내용의 장치로 사용하기 위한 빌드업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됨. |
은비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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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역할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너무 범인인 티를 내서 저렇게 자경단역할 드라마중 디질란테인가 그거는 어떻게든 숨기려고하는데 너무 티를내서 재미가 떨어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