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는 아주 참신한데
뭐랄까 보기도 전에....
저게 과연 자연스럽게 마무리 될까?
싶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우선 영화는 소녀시기, 성인시기 두가지로 나누어집니다.
소녀시기는 영화소개프로에 나왔듯이
어린아이가 주변 사람을 해치는 장면이구요
극단으로 몰린 아이의 부모의 조치(?)로 인해서
어린시절은 끝이 납니다.
두번째는
어른이 된 후 나오는 이야기이고 일부 반전아닌 반전을 담고있죠.
반전도 중반 넘어가면 눈치를 챌 수 있는 반전이구요
역시나 결말은 열린결말이라 말하고 싶겠지만, 그냥 정리안된채 마무리..되며 끝납니다
감독이 둘이던데 파트별로 찍은후 짜깁기 한건가 싶을정도로 좀 앞뒤부분 분위기가 다르구요.
겹치는 배우도 없습니다. 단순히 흐름만 20년뒤로 설정이 된것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