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좋게 얼마전 [하이퍼나이프] 시사회에 이어
[미스터로봇] 시사회도 당첨되었네요ㅎ
아이가 셋이라 당첨되도 못가겠거니하고 댓글 달았었는데
막상 당첨되니 어째야하나 싶다가
애들한테 물어보니 다행히 둘째만 보고 싶다고 하여
오랜만에 둘째만 데리고 데이트 했어요ㅎ
처음에 아무정보 없이 예고편만 보고 그냥 애들 애니메이션이겠거니 했는데
영화 시작하고 나서 처음 놀란게 우리나라에서 제작한건가? 였고
그 후로 영화 보는 내내 영상 퀄리티가 너무 좋다~였습니다.
영화 끝나고 좀 아쉬웠던 점은 각 케릭터에 대한 서사(?)가 좀 더 있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정도였고
애들만 보는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했던 선입견이 잘못되었구나 하였습니다.
영화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