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사람 냄새 나는 드라마였습니다.
맨날 현실과 동떨어진 드라마만 보다가
우리 얘기 우리 아버지 어머니 얘기를 보니까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이거 올해 작품상 분명하구요.
염혜란 배우 여우조연상 확실하구요.
아이유 여우주연상 예상합니다.
참 가슴 따뜻하고 고마운 아름다운 드라마였습니다.
애순이, 관식이, 금명이, 은명이, 동명이 못 잊을 것 같습니다.
이 작품 써주신 임상춘 작가님 어떤 분인지 너무 궁금합니다.
좋은 드라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