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이파이브를 보고왔는데 개인적으론 조금 애매했습니다.
일단 B급 코미디 스타일인데 피식한 장면 몇 장면나오는데 빵빵 터질 정도는 아니구요.
싸우는 장면은 무빙이나 마녀같은데서 적용한 촬영기법과 유사하네요
일단 B급 코미디 영화라서 가볍게 시간 때우는 정도의 영화로 볼수있겠네요
그런데 영화 보면서 자꾸 다른 영화들이 떠오르긴하네요
아주 예전 영화인 류승범 주연의 아라한 장품대작전도 생각나구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도 살짝 연상이되네요. ㅎ
배우 중엔 진영의 연기는 쫌 어색했구요 신구 배우님 느낌나게하려고한것같은데 그래도 어색..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배우님들은 기존 스타일 그대로 무난했고 유아인이 연기 잘하긴했는데 사생활이 좀 아쉬운.
참 이재인 배우 인상깊었네요.실질적인 주인공?ㅎㅎ
크게 기대안하고 살짝 웃긴 영화보면서 시간보낵싶으시면 괜찮을것같은데 너무 큰 기대는 하지마시고 보세요.
뛰는 장면이나 액션은 만화같은 면이 있는데.. 주성치의 쿵푸허슬이 생각나더군요. 마지막에 탱크보이와 블루투스맨의 하이파이브는 아주유명한 장면의 오마주입니다 ^^ |
전 어제 이거 보다 중간에 나왔습니다.. 솔직히 0원이라 본거지 돈내고 봤으면 울컥했을거 같아요 슈퍼히어로 소재와 B급 코미디라... 적응 안되더군요 |
저와 제 가족은 재미있게 봤습니다. 오랜만에 피식하고 웃었어요. 진지한 히어로보다는 생활형 히어로로 만화보듯하니 괜찮았어요. 가족과 보셔도 되는 영화인듯 해요. |
저도 볼만하다고 생각하고 봤습니다. 중간에 한번도 시계 안봤네요. 중간 중간 개그를위한 말 티키타카도 뇌절하지않고 괜찮았고요. 이재인 배우는 절망 장래가 촉망된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조조요금 정도로는 볼만한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