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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 추천) 제이허빈 블뢰 데 프로퐁되르
펜시매니아 2025-05-23 13:15   조회 :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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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허빈 아구찜’이라는 별명으로도 알려진 이 잉크는, 깊고 진한 네이비 블루 색상의 만년필 잉크입니다. 

프랑스어로 Bleu des Profondeurs는 ‘심연의 푸른색’을 의미하며, 이름처럼 묵직하고 차분한 인상을 줍니다.

 

다크 블루와 블루블랙의 중간쯤에 위치한 색조로, 일부 사용자들은 약간의 보랏빛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는 사용하는 종이의 재질이나 색상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실제 색감이 궁금하다면, 검색만 해도 이 잉크의 아름다움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잉크의 흐름은 매우 부드럽고 풍부하여, 잉크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만년필에서도 좋은 성능을 발휘합니다. 

단, 종이 위에서 건조 시간이 다소 길다는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셰이딩(색상 변화)이 거의 없으며, 펄이나 반짝이는 효과도 없습니다.

 

깔끔하고 단정한, 그러나 느낌 있는 필기를 선호하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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