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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2' 선택 어려운 팀 대결→1천만뷰 예감 역대급 무대
뽐뿌뉴스 2022-01-04 11:20   조회 : 2572


'싱어게인2'에서 강자 대 강자의 대결은 선택을 어렵게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 시즌 2-무명가수전'에서는 심사위원들이 직접 조를 선정해 맞붙는 2라운드 팀 대항전이 계속해 이어졌다.


도전을 마친 19호 홍은기, 45호 정유지. 사진=JTBC '싱어게인2' 캡처

오디션 끝판왕 22호와 이선희로부터 떨어질 수 없는 가창력이라는 칭찬을 들은 55호가 손잡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매력적인 춤선의 19호와 뮤지컬과 가요 듀얼이 되는 45호는 아이돌 출신이라는 공통점 아래 함께 무대를 준비했다.
22호와 55호가 7어게인으로 다음 라운드에 전원 진출했고, 19호와 45호는 각각 홍은기, 정유지라는 자신의 이름을 밝히면서 '싱어게인2' 도전을 마쳤다.


팀 대항전에서 탈락한 24호 모세, 25호 리사. 사진=JTBC '싱어게인2' 캡처

'사랑인 걸' 24호와 '사랑하긴 했었나요' 25호는 '전설 속의 누군가처럼'을 선곡해 동갑내기 남녀 보컬리스트의 합을 보여줬다.
40호와 60호, 71호는 '누난 너무 예뻐'로 시너지를 발휘하면서 7어게인으로 압도했다.
노래를 듣는 순간 누구인지 알게 했던 두 명의 슈가맨이 떨어졌고, 24호는 모세, 25호는 리사였다.


39호와 64호의 무대. 사진=JTBC '싱어게인2' 캡처

감성조 대결은 큰 관심을 모았다.
39호와 64호는 최연소, 최고령 참가자로서 '엄마와 딸'을 결성해 양희은의 '엄마가 딸에게'를 가창했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짙은 감성의 7호와 말하듯이 노래해 감동을 안긴 53호는 '학생과 선생' 팀으로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을 불렀다.
감성 대결에서 이긴 팀은 '엄마가 딸'이었다.
'학생과 선생' 팀에서는 7호만 살아남았고, 53호는 "가수 오열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3호 주니퍼, 6호 곽동현, 10호 렌. 사진=JTBC '싱어게인2' 캡처

고음이 돋보이는 팀 GTS는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 3호, 규현이 슈퍼어게인을 쓴 6호, 건반 퍼포먼스로 호평 받은 10호가 결성한 팀이다.
이들과 대결한 육남매 팀은 화려한 기타 연주의 27호, 시원한 가창력의 35호, 음색이 돋보이는 66호로 이뤄졌다.
양팀은 색다르게 변주한 '님과 함께'와 '거짓말이야'로 박빙의 대결을 펼쳤다.
승리를 쉽게 결정할 수 없는 대결의 승자는 육남매 팀이었다.
GTS 3명의 가수는 모두 탈락했다.
3호는 주니퍼, 6호는 곽동현, 10호는 렌이었다.


31호, 34호의 무대. 사진=JTBC '싱어게인2' 캡처

하이라이트 무대가 마지막으로 공개됐다.
여성 뮤지션 31호, 34호는 각기 다른 마녀 같은 매력으로 위치스를 결성했다.
긴장하지 않는 70호와 한 소절만으로 어게인이 쏟아졌던 73호는 깐부 팀의 대결이 공개됐다.
깐부 팀은 '일곱 색깔 무지개'라는, 주니어 심사위원들은 잘 모르는 노래를 개성 있는 무대로 만들어내 이선희의 극찬을 받았다.


위치스 팀은 강력했다.
동방신기의 '주문'이라는 의외의 선곡을 편곡부터 가창까지 그들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재해석했다.
이 무대에 규현은 "1000만 뷰 갈 것"이라고 했으며 송민호는 벌떡 일어났다.
이해리는 "시즌 1, 2 통틀어 역대급"이라며 감탄했다.


70호와 73호. 사진=JTBC '싱어게인2' 캡처

위치스는 팀 대항전 최초 올어게인을 획득했다.
심사위원들은 독보적인 음색의 73호와 이 무대로 날개를 편 70호 사이에서 깊게 고민했다.
73호의 합격으로 결론 내렸지만 김이나가 슈퍼어게인으로 70호를 살리면서 이 대결에 참가한 4명의 무명가수가 모두 생존했다.


다음 주에는 3라운드 라이벌전이 벌어진다.
2라운드에서 팀으로 뭉쳤던 이들이 라이벌이 되어 적으로 맞붙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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