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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4일 12시 50분에 대학로에서 "2호선 세입자" 연극을
보고 왔습니다!
간만에 여자친구랑 대학로에서 점심을 먹고 2호선 세입자를
보러 바탕골소극장으로 갔습니다. 소극장이라 그런지
무대랑 관객석이랑 너무 가까워서 배우들 얼굴이나 표정이
너무 잘 보여서 최근에 봤던 뮤지컬 보다 현장감이 훨씬
좋더라구요!!
연극도 처음에는 너무 과장되고 오버스러운 설정 아닌가
했는데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점점 인물들에 공감하게 되고
극에 몰입하게 되고 마무리까지 너무 좋았습니다!
주인공 남여 배우들 이쁘고 잘생기고 연기들더 잘하시고
다른 배우들도 각각 맡은바 배역 소화가 너무 뛰어나네요!
뽐뿌 덕에 좋은 연극 보고 ㅋㅋ 탄핵시위까지 가서
하루 즐겁게 보냈네요
시간 되시면 연극 보시는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