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렌트 사용하면 토렌트 비번이 뚫려서 털린 걸 수 있습니다.

토렌트 로그 확인해보세요.

저도 토렌트 로그는 신경 안 쓰다가 최근에 모바일용 webui를 설치하면서 처음으로 토렌트 로그를 확인했는데, 미국 워싱턴쪽 IP가 최소 작년부터 지금까지 토렌트 관리자 접속 시도를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비번을 세 번 틀릴 경우 적용되는 접속 금지 시간까지 계산해서 재접속 시도를 하던데 해킹툴을 사용하는 거겠죠.

토렌트 비번을 뚫으면 토렌트 설정에서 토렌트 추가 및 완료시 외부 프로그램 실행하는 옵션을 조작한 후, 기존 토렌트 파일들은 전부 삭제하고, 특정 파일들을 토렌트 추가 및 받기 완료하면서 해킹한다고 합니다.

저는 공유기 mac주소를 변경해 다른 IP를 받고, 토렌트 webui 포트를 바꾸고, 비번이 틀릴 경우 재접속 하는 시간도 24시간으로 늘려서 해결했습니다.

저도 전문가는 아니지만 저라면 외부 접속 IP랑 포트 변경하고, nas 초기화하고, 관리자 비번 변경하고, 날아간 하드만 포맷할 것 같습니다.

접속한 컴퓨터나 폰은 자체 보안 기능이 있어서 특별히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고요.(최신 보안 업데이트 필수)

해킹을 하려면 외부 파일이 전송되고 설치되거나 실행돼야 하는데 이런 건 윈도 실시간 감시나 안드로이드에서 기본적으로 막아주니까요.

랜섬은 제가 알기로 어떤 코드가 해당 시스템에서 수행이 되야합니다

나스 자체에서 랜섬 프로세스가 돌았다면 하드 2개 다 감염됐을거 같고(그럼 하드1은 놔둬도 되겠죠)

혹시 친구 계정이 하드2번에만 권한이 있었고 드라이브로 연결해 둔 상태에서 친구 컴이 랜섬에 걸렸을 수도...

(이럼 친구 컴도 걸렸을텐데 말 안해준건가...)

이런저런 이유로 나스는 혼자 사용하는게...

랜섬 종류에 따라 다른데요. 해당 장비에 로그인 또는 로그인시도한장비, 연결한 usb 까지 모든 장비의 포맷은 기본. 추가적으로 같은 공유기 아래 있던 다른 장비들까지도 정밀검사를 해야됩니다. 이 작업은 공유기 전원을 끄도 하셔요.

보내도 풀어준다는 장담없어요 ㅠㅠ

랜섬웨어 몇번 걸렸었는데

딱히 포맷안해도 문제는 없더라고요

전 해외접속 막았고 계정 정보 몇 번 틀리면 아이피 차단 설정 걸어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