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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4중 역세권 입지 적극 활용 교통혁명 이루겠다”
뽐뿌뉴스 2024-08-14 19:27   조회 :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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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기사제공 : 2024-08-14 19:27:31
-지속협 위원들과 콤팩트시티 해외 우수사례 공유...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계획 언급



〔스포츠서울│안양=좌승훈기자〕최대호 안양시장은 14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70여명의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독일과 네덜란드를 방문한 경험을 공유하며 ‘압축도시(콤팩트시티)’가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안양’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를 설명했다.

최 시장은 “인덕원 주변을 독일의 포츠다머플라츠, 네덜란드의 드 로테르담의 사례처럼 주거기업문화상업시설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건물이나 단지에서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4중 역세권의 입지를 적극 활용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교통혁명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인덕원 주변을 고밀도로 개발해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인덕원역은 기존의 지하철 4호선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등이 추가로 생기며‘4중 역세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최 시장은 또 독일의 반슈타트, 오이레프 캠퍼스 등 사례를 언급하며 능동적으로 에너지를 만드는 방식 등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충분한 녹지공간 조성으로 환경친화적인 정주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지속협은 시의 지속가능발전 실천을 위한 조사연구교육 등을 하는 비영리민간단체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그림자 공연, 수리산 변산바람꽃 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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