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에너지팜서 만드는 나만의 커스텀 신발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달 25~26일 양일간 울진군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울에너지팜에서 '커스텀 신발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에너지아뜰리에'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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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가 원데이클래스 '에너지아뜰리에'를 개최하고 있다. 한울본부 제공 |
이번 에너지아뜰리에는 원하는 디자인으로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커스텀 신발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총 56명의 부모와 초등학생 자녀가 참여했다.
한 참가자는 "SNS에서만 보던 인기있는 원데이 클래스를 집 근처에서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와 함께 직접 디자인 한 커플 신발을 신고 봄나들이를 갈 생각에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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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가 원데이클래스 '에너지아뜰리에'를 개최하고 있다. 한울본부 제공 |
한울본부는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는 에너지아뜰리에 시행 횟수를 늘려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울진에서 접하기 어려운 참신한 컨텐츠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적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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