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오는 21일 인천점 1층에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하우스 '돌체앤가바나' 매장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인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문을 여는 매장이다.

이곳은 플래그십 스토어를 제외하고 남녀 패션 컬렉션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유통사 유일의 '남녀 복합 매장'으로 운영된다.
남녀 의류 컬렉션은 물론 주얼리 등 다양한 잡화 상품군까지 만나볼 수 있다.

우선 복합 매장에 걸맞은 '파인 주얼리 컬렉션'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젬스톤 원석으로 자연의 다양성을 표현한 '스프링(SPRING)', 무지개 빛의 반사와 굴절로 펜던트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레인보우(RAINBOW)', 이탈리아 장신의 세공 기술로 제작한 '스페셜(SPECIAL)' 컬렉션까지 총 세 종류의 컬렉션에서 선보이는 12가지 파인 주얼리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파이톤 스킨을 입힌 특별한 '시실리백'도 인천점 단독으로 배치했다.
돌체앤가바나의 상징적인 시실리백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파이톤(비단뱀) 소재를 접목한 이 토트백은 그린 색상을 포함한 총 4가지 색상이 있다.

조형주 롯데백화점 럭셔리부문장은 "돌체앤가바나는 장인 정신을 담은 매혹적인 스타일로 럭셔리 패션을 대표하는 브랜드"라며 "인천 지역 최초의 매장이자 유통사 최초로 남녀 복합 매장을 선보이는 만큼 지역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향후에도 새로운 럭셔리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