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로 전문 연예전문기자 김용호가 최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배우 곽진영과 관련한 충격 보도를 예고했다.
김용호는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용호의 연예부장'에 ''미스트롯2' 악녀가 왜 나왔나? #박선주 #양지은 #곽진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방송에서 김용호는 "종말이 곽진영 아실거다.
예전에 악플로 고통을 당하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라며 "극단적인 시도를 할 정도면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런데 이 사건도 들여보니까 곽진영씨 주변에 굉장히 이슈가 많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곽진영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폭언을 퍼붓는 음성파일을 공개하며 "다음주에 가세연(가로세로연구소)에서 조금 세게 공개할 예정이었는데 이거 한번 보시라 약간 좀 놀라실 수 있다"라며 "(곽진영)주변을 취재해 보니까 재벌 혼외자가 나오고, 전 남자 친구가 호스티스였는데 현재 유명한 탤런트가 됐다는 이야기도 있고, 충격적인 스토리가 있더라"라고 폭로를 예고했다.
 앞서 김용호는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출신 김동성의 불륜 의혹을 담은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을 폭로해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공개된 카카오톡에는 김동성이 모 여교사로부터 금전적 지원을 받는 내용이 담겨있다.
 
해당 여교사는 2019년 친어머니 살해 의뢰한 혐의로 징역 2년 형을 선고받은 중학교 여교사로, 재판 과정에서 김동성에게 2억5000만원 상당의 애스터마틴 자동차, 1000만 원 상당 롤렉스 손목시계 4개 등 총 5억5000만 원 상당의 선물을 한 사실이 인정했었다.

이승요 기자 winyo@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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