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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탓 아니다?... 변호사 “김태원, 美 비자 발급 거부 이유는∼” 1
뽐뿌뉴스 2025-03-14 16:24   조회 : 97
newhub_20250314512129.jpg (97.5 KB)newhub_20250314511816.jpg (53.8 KB)

세계일보 기사제공 : 2025-03-14 16:24:52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캡처
부활 멤버 김태원이 미국 비자 발급을 위해 전문가를 찾는다.

17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김태원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캡처

이날 미국 비자 전문 변호사 사무소를 방문한 그는 "구세주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김태원은 딸이 거주 중인 미국 방문을 위해 최근 비자 신청을 시도했지만 결국 거절당한 바 있다.


이어 그는 "(미국에서) 저를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건지 모르겠는데... 딸의 결혼식을 꼭 가야 하는 상황"이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에 김태원의 비자 신청 서류를 본 전문가는 "신청서에 보면 87년도, 91년도 (전과 관련) 이야기가 나온다.
그런데 살펴보면 그건 '용서해 주마'라고 쓰여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태원이 의아해하자 변호사는 "그 문제는 앞으로 문제시하지 않는다고 돼 있다.
가수님이 (비자를) 못 받았다고 하니까 전 좀 의아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변호사는 "그렇다면 거절 이유는..."이라며 비자 발급이 거부된 이유를 조심스럽게 추측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부활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김태원은 1987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입건됐고, 1991년에도 같은 혐의로 입건됐다.
김태원은 과거 한 방송에서 금단 증상으로 결국 정신병원에 입원해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2년 전에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마약) 하는 젊은 친구들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요청에 “나중에 그거 끊을 때 배 속으로 막 괴물 들어온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그는 마약 투약이 비연예인 사이에도 매우 광범위하게 퍼져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태원은 “연예인이 열 명이 걸리면 사적으로 (마약을 하고) 있는 분들은 1만 명 정도가 있다고 봐야 한다.
연예인은 그냥 잡지로 치면 겉표지에 불과하다”며 “방법은 딱 하나. 안 하면 된다”고 못 박았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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