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새론의 모친 A씨가 입장문을 공개한다.
김수현 측의 공식입장을 반박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알려졌다.
앞서 배우 김수현 측은 오늘(14일) 보도자료를 내고 고인이 미성년 시절이었던 당시에 교제했다는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씨와 김새론씨는 김새론씨가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습니다"며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에 만남을 가졌다고 주장했다.
한 유튜버가 공개한 사진에 찍힌 두 사람의 모습은 2019년과 2020년에 촬영되었다며 설명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공개된 편지에 대해선 김수현의 군 입대 시절 지인들에게 보내는 편지 중의 하나로 연인 사이의 편지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새론측에 내용증명을 보낸 것에 대해선 "김새론씨에 대한 대손충당 절차를 밟기 위해서는 내용증명을 보내 당사가 김새론씨에 대한 채권을 임의로 포기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입증해야 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김새론의 모친 A씨가 직접 입장을 밝히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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