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뉴시스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이 11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된다.

21일 이장우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9년 종영한 KBS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023년 6월 공개 열애를 인정한 뒤 약 7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을 결정했다.

사진= 조혜원 SNS

최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방송 예고편에는 이장우와 박나래, 전현무 세 사람이 터키 이스탄불로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장우는 여행 중 손 편지를 읽으며 “팜유는 이번이 마지막인 것 같다…결혼식에 와서 ‘이장우 잘 컸다’며 격려해 줬으면 좋겠다”며 울컥했고, 박나래도 눈물을 흘리며 감동을 더했다.

한편, 이장우는 배우 활동뿐 아니라 요식업 사업가로도 활동 중이다.
서울 가락동 우불식당, 석촌동 호석촌, 길동 가래 카레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7월 MBN 두유노 집밥을 통해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조혜원은 2016년 영화 혼숨으로 데뷔해 드라마 ‘퍼퓸’(2019), ‘낮과 밤’(2020~2021), ‘군검사 도베르만’(2022), ‘퀸메이커’(2023)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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