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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보이’, 한층 강력해진 2막 돌입…액션과 긴장감 최고조
뽐뿌뉴스 2025-06-28 14:43   조회 :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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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기사제공 : 2025-06-28 14:43:22
박보검·김소현·허성태 등 주연진, 2막 각오 밝혀… 긴장감 최고조

‘굿보이’가 본격적인 2막에 돌입한다.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가 28일 방송되는 9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2막에 돌입하며 ‘굿벤져스’ 5인방이 각오를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윤동주’ 역의 박보검은 “오뚝이 윤동주, 명사수 지한나, 삼단봉 김종현, 불의한 세상을 뒤집는 우리의 팀장님 고만식, 그리고 뽀빠이 신재홍까지. 악의 뿌리를 처단하는 특수팀의 통쾌한 국가대표 액션이 더욱 강화된다”고 예고했다.

특수팀의 브레인이자 거침없는 행동력 담당 ‘지한나’ 역의 김소현은 “정말 우여곡절이 많았다.
시원한 한 방을 날리면서도, 그만큼 많이 맞기도 했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특수팀이기에 각자 어떻게 카운터 펀치를 날릴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특히 2막에서는 윤동주 못지않은 지한나의 불도저 근성이 활활 불타오를 예정. 그녀의 반격이 특수팀에 어떤 동력이 될지 기대감을 불태운다.

반면 빌런‘민주영’으로 열연 중인 오정세는 “민주영을 잡기는 쉽지 않을 거야. 보통 사람이 생각하는 상식 밖의 인물이거든. 잘 잡아봐~ 요즘 괴물들은 그래”라는 선전포고로, 아직 악의 본색을 다 드러내지 않았음을 암시해 긴장감을 드높인다.
절대 악 민주영이 2막에서는 어떤 예측 불가한 수로 강력특수팀을 위협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종현’ 역의 이상이는 “한층 성숙해진 특수팀으로 다시 돌아온다.
우리 ‘굿벤져스’는 민주영을 끝까지 쫓아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한 단계 더 성장한 팀워크와 유대감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윤동주와 김종현의 더욱 끈끈해질 관계성은 제2막의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 지한나를 사이에 두고 연적의 날을 세우던 두 사람이 뜻밖의 공조를 통해 서로를 지키는 파트너로 발전하게 될 예정이다.

‘고만식’ 역의 허성태는 “민주영의 실체가 더욱 드러날수록, 강력특수팀원들의 분노 게이지는 더더욱 높아진다.
시청자 여러분이 함께 공감하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북돋우며, “특히 1막보다 더 강렬한 액션과 배꼽 빠지는 코믹도 기대해 달라”며 통쾌한 웃음을 예고했다.
필요할 땐 가장 먼저 몸을 던지는 리더이자, 때론 파테르 버티기 장인으로서 특수팀의 현실을 책임지는 고만식의 입체적 매력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신재홍’ 역의 태원석은 “특수팀이 민주영의 카운터 펀치에 잠시 주춤했다.
하지만 앞으로 각자의 능력을 발휘해 어떻게 악을 처단하는지에 중점을 두고 보면 더 즐겁게 시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내유외강의 아이콘인 그는 네 아이의 아빠로서 팀 내 유화적인 분위기를 책임지면서도, 위협이 닥치면 강철어깨로 전세를 뒤집는 반전 매력으로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바. 2막에서는 이와 같은 신재홍의 개인 서사도 밝혀지며, 더욱 풍성한 전개가 이어진다.


한편 ‘굿보이’ 9회는 오늘(28일) 토요일 밤 10시 40분에 JTBC에서 방송되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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