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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참가…'LG전자 협력' 콘셉트카 공개
뽐뿌뉴스 2025-06-02 09:06   조회 :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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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기사제공 : 2025-06-02 09:06:02

PV5 슈팔라움 스튜디오…"PBV 설루션 체험"

기아는 오는 3~5일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5에 참가한다. /기아
기아는 오는 3~5일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5에 참가한다. /기아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기아가 'EV 트렌드 코리아 2025'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알린다.

기아는 오는 3~5일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5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8회차를 맞은 EV 트렌드 코리아는 전기차 민간 보급 확대, 새로운 전기차 문화 형성 등을 위해 환경부 주최로 열리는 서울 유일 전기차 엑스포다.

기아는 혁신적인 전동화 라인업과 PBV(목적기반차량) 설루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기아는 △PV5 패신저 △PV5 슈필라움(독일어로 놀이 공간이라는 의미) 스튜디오 △EV4를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모빌리티 경험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PV5 패신저는 기아 PBV 비즈니스 전략에 따라 탄생한 첫 번째 차량이다. 목적 맞춤형 차량 구조와 첨단기술이 적용된 PV5가 모빌리티 서비스와 물류, 레저 활동 등 폭넓은 용도로 활용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전용 플랫폼을 통해 동급 최고 수준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PBV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고객이 원하는 용품을 직접 달 수 있는 기아 애드기어를 최초로 적용해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LG전자와 협력해 개발한 PV5 슈필라움 스튜디오는 PBV 맞춤형 공간 설루션을 적용한 모바일 오피스용 콘셉트카다. LG전자 스타일러, 스마트미러, 커피머신 등 인공지능(AI) 가전이 탑재돼 최근 증가하는 프리랜서·원격 근무자를 위한 이동식 업무 공간을 제공한다.

지난 3월 출시된 준중형 전동화 세단 'EV4'는 세련되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통해 차세대 전동화 세단의 방향성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한 번 충전으로 533km를 주행할 수 있는 뛰어난 성능을 갖췄다.

기아는 세 가지 특색 있는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테일러 유어 EV(Tailor your EV)' 공간에서는 EV 기술력을 확인하고, 자신만의 EV를 구성해 볼 수 있다. KBO 디스플레이 테마, 스트리밍 프리미엄, 아케이드 게임, 라이팅 패턴 등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테일러 유어 PV5(Tailor your PV5)' 공간에서는 PV5 다양한 활용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스틸 그레이 외장이 적용된 PV5 패신저 실차가 전시된다. 외부에 설치된 메인 LED에서는 플레이모빌 컬래버 필름, PV5 페르소나 필름, E-GMP.S 소개 영상 등이 상영된다.

'테일러 유어 비즈니스(Tailor your Business)' 공간에서는 PV5의 다양한 비즈니스 활용성과 확장성을 경험할 수 있다. PV5 슈필라움 스튜디오 콘셉트카를 통해 이동형 오피스 차량을 활용하는 미래 비즈니스 모델을 알린다.

PV5 인 유어 비즈니스(PV5 In Your Business) 콘텐츠를 통해 PV5를 이용한 다양한 사업 모델도 소개한다. PV5 디지털 쇼룸에서는 PV5 실제 활용 이미지를 아트워크 형식으로 전시된다. 기아는 애드기어 전시를 통해 모듈화 용품을 PV5 실내에 장착할 플랫폼도 선보인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의 EV에 신뢰감과 우수성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 모빌리티를 대표하는 PBV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고객들이 PV5 다양한 활용성을 전시관에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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