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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장중 3000선을 돌파한 2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니터에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32.42포인트 상승한 3010.16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가 장중 3000선에 오른 것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인 2022년 1월 3일(장중 3010.77) 이후 3년 5개월여 만이다. /임영무 기자 |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코스피가 장중 3000선을 돌파한 2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니터에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32.42포인트 상승한 3010.16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가 장중 3000선에 오른 것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인 2022년 1월 3일(장중 3010.77) 이후 3년 5개월여 만이다.
새 정부 출범 후 강세 흐름을 이어오던 코스피가 마침내 3000 시대를 다시 열어젖혔다. 미국발 관세 정책과 중동 지역 분쟁 우려 등 악재에도 꾸준히 이어진 매수세가 수급을 지탱한 영향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전 11시 3분 기준 전날보다 0.89% 오른 3004.26에 거래 중이다. 오전 10시 37분 3000.46을 터치하며 3년 6개월 만에 3000선을 넘어섰으며, 장중 최고가는 3010.0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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