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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강하고… 오프로드 주행도 굿!
뽐뿌뉴스 2025-03-28 06:00   조회 :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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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기사제공 : 2025-03-28 06:00:00
기아 정통픽업 ‘타스만’ 강점·기술 공개
‘보디 온 프레임’ 적용 적재량 최대 700㎏
4개 구동모드… 험난한 지형 주행 가능


기아가 27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더 기아 타스만 테크 데이’를 개최하고 브랜드 첫 정통 픽업트럭 ‘더 기아 타스만’(사진)의 강점을 소개했다.

기아는 이번 행사에서 △새로운 픽업 플랫폼 △도하 성능 △견고함과 활용성을 갖춘 적재 능력 등 정통 픽업의 특성을 구현하기 위해 적용된 차체 설계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날 눈길을 끈 것은 적재와 구동 방식 그리고 서스펜션이었다.

기아 연구원들은 타스만에 대해 “픽업의 본질을 잊지 않으면서 올라운드 스포츠 유틸리티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사람과 더불어 대용량 화물을 실을 수 있는 적재 능력과 내구성, 험한 곳도 달릴 수 있는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타스만은 기아의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하비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두 개의 굵은 프레임이 크로스멤버로 연결된 형태의 보디 온 프레임(Body on Frame) 구조가 적용돼 최대 700㎏의 적재 중량과 3500㎏의 견인 성능에 걸맞은 내구성을 확보했다.
주행은 상황에 따라 △2H △4H △4L △4A 등 4개의 구동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2H 모드에서는 후륜에만 구동력을 전달해 연비 주행이 가능하며, 4H 모드에서는 전륜과 후륜에 구동력을 균등하게 배분해 험로 주행이 가능하다.
저단 기어를 체결하는 4L 모드에서는 구동력을 극대화해 더욱 험난한 지형에서도 주행이 가능하고, 4A 모드에서는 차량이 주행 상태를 판단해 자동으로 최적의 구동력을 배분한다.
서스펜션 부분에선 전륜 서스펜션에 내구성 및 방청 성능을 강화한 하이마운트 더블위시본 타입을 적용해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높은 지상고를 확보했다.
후륜 서스펜션에는 리지드 액슬 리프 스프링 타입이 적용돼 기존 SUV 수준의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고, 화물 적재 시에는 하중을 잘 버틸 수 있도록 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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